건국대,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와 공적개발원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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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1 17:15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의 공무원 인적자원개발 시스템 구축과 중앙공무원교육원 건설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사업을 추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방한한 알리 신디(Ali Sindi) 쿠르드 자치정부 기획부 장관(왼쪽)과 송희영 건국대 총장(오른쪽)이 ODA용역 사업을 협의한 후 악수하고 있다.

건국대의 쿠르드 자치정부 ODA사업(사업단장 하미승 교수)은 KOICA가 발주한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의 인적자원개발 시스템 구성과 중앙공무원교육원 건설사업 용역으로, 건국대와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가 함께 총 37억 원을 들여 2016년까지 진행한다.

건국대는 행정학과와 경영학과 교수 8명이 이번 용역사업에 참여한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