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GSMA 연구, 아랍 국가의 모바일 광대역 및 스마트폰 도입 가속화 확인

이동통신사, 아랍 국가 전역에서 네트워크, 일자리, 혁신에 투자

뉴스 제공
GSMA
2015-10-21 10:30
두바이, 아랍에미리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이번 주에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GSMA 모바일 360 시리즈-중동(GSMA Mobile 360 Series - Middle East) 회의에서 발표된 새로운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연구에 따르면, 모바일 광대역 통신망이 2020년까지 중동 및 북아프리카의 아랍 국가에 걸쳐 모든 모바일 연결의 3분의 2 이상을 지원할 것이다. 신규 연구 ‘모바일 경제-아랍 국가 2015(The Mobile Economy - Arab States 2015)’에 의하면, 2014년말 34%에 불과했던 아랍 국가의 3G/4G 모바일 광대역 연결은 2020년까지 3억 5000만으로 증가해 이 지역 총 연결의 69%를 차지하게 된다[1]. 이러한 고속 이동통신망으로의 신속한 이동은 통신사의 3G/4G네트워크 투자와 스마트폰 도입 확대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이 지역의 스마트폰 연결 수[2]는 2014년과 2020년 사이에 거의 3배로 늘어 3억 2700만에 이를 전망이다.

알렉스 싱클레어(Alex Sinclair) GSMA 임시사무총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아랍 국가의 모바일 풍경은 시장 성숙도 측면에서 빠르게 발전하는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고도로 발전된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GCC) 국가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다양하지만, 전체 지역은 이동통신사의 투자 증가로 촉발된 모바일 광대역 통신망과 장치로의 전환에서 이익을 얻고 있다”며 “이 지역 정부가 더욱 국제적으로 조화된 스펙트럼 방출, 원격지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인프라 구축을 장려하는 인센티브의 도입, 혁신적인 신규 모바일 서비스의 흡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조세 및 규제 정책의 수정 등, 모바일 광대역 도입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정책을 채택해 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4년 동안 아랍 국가의 이동통신사는 자본 투자에 400억 달러 이상, 또는 전체 매출의 약 18%를 지출했다. 투자는 네트워크 커버리지 개선, 네트워크 용량 증가, 3G/4G 모바일 광대역 통신망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3G네트워크는 이제 1개국을 제외한 이 지역 모든 국가에서 유효한 한편, 이 지역 10개국에 23개 라이브 4G네트워크가 있고 추가 8개 시장에 4G 출시가 계획되어 있다.

다양한 모바일 풍경

아랍 국가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18개 시장을 포함한다[3]. 아랍 국가의 순 모바일 가입자 수는[4] 2014년말 전체 지역 인구의 54%인 1억9900만에 달했다. 그러나 시장 성숙도 수준은 경제 발전에 따라 전 지역에 걸쳐 매우 다양하다. 즉 아랍 국가에는 보급률이 75% 이상인 바레인, 쿠웨이트, UAE도 있지만 모바일 가입자가 인구의 절반 미만인 4개국(팔레스타인, 수단, 시리아, 예멘)도 있다.

아랍 국가의 순 모바일 가입자 수는 2020년까지 2억3300만에 달하게 돼 해당 시점까지 예상 인구의 5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가입자 성장은 이 기간의 세계 평균보다 더디고, 가입자 보급이 2020년까지 예상 글로벌 수치 59%에 못 미칠 전망이다. 이는 이미 널리 보급된 시장의 성장 잠재력 하락, 덜 개발된 시장에서 저소득 및 농촌 기반 그룹의 보급 성장 문제, 현재 몇몇 지역 시장에 존재하는 불안정한 정치 경제 조건 등 여러 가지 요인에 기인할 수 있다.

모바일 산업은 경제 성장, 고용, 공공자금을 제공

2014년 아랍 국가의 모바일 산업은 부가가치 면에서 지역 GDP(국내총생산)의 약 4%에 해당하는 총 1150억 달러를 기여했다[5]. 2020년까지 이 기여는 그 시점까지 예상 지역 GDP의 4.5% 상당인 160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산업은 이 지역 일자리 및 공공자금의 주요 소스이기도 하다. 2014년 아랍 국가에서 1300만 일자리를 직접 지원했고 2020년까지 수치가 1500만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생태계는 또한 2014년에 규제수수료 및 주파수경매 지급을 제외하고 지역 정부의 공공재정에 총 126억 달러 세금을 기여했다. 공공자금에 대한 기여는 2020년까지 143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싱클레어는 “모바일 산업은 아랍 국가의 사회 및 개발 과제, 즉 높은 실업률, 젊은 인구, 지속적인 사회 정치 불안을 보이는 이 지역 시장에서 점점 더 시급해지고 있는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 지역의 많은 신흥 시장에서 모바일은 다른 대안이 없는 경우 인터넷에 대한 필수 액세스를 제공하고 금융, 의료, 교육 등 필수 영역에서 모바일 동력 솔루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연결되지 않은 인구를 연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편 선진 시장에서 이동통신사는 디지털 상거래, 디지털 ID, 디지털 보안, 사물인터넷 등의 분야에서 고급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체 보고서 및 관련 인포그래픽은 http://www.gsmamobileeconomy.com/arabstates/ 참조

GSMA 소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한다. GSMA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250여개 업체를 포함해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를 하나로 묶고 있다.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이 GSMA와 함께 하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https://twitter.com/GSMA)에서 볼 수 있다.

[1] 아랍 국가의 총 모바일 연결(M2M을 제외한 활성 SIM카드)은 2014년 4억 600만에 달했고 2020년까지 5억 100만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2] 하나의 스마트폰 연결은 하나의 스마트폰 장치에서 등록되고 사용되는 하나의 SIM카드로 정의된다. 이는 판매되거나 제공된 스마트폰 장치 수를 나타내지 않는다.

[3] 보고서에서 아랍 국가로 분류된 18개 시장은 알제리(Algeria), 바레인(Bahrain), 이집트(Egypt), 이라크(Iraq), 요르단(Jordan), 쿠웨이트(Kuwait), 레바논(Lebanon), 리비아(Libya), 모로코(Morocco), 오만(Oman), 팔레스타인(Palestine), 카타르(Qatar), 사우디아라비아(Saudi Arabia), 수단(Sudan), 시리아(Syria), 튀니지(Tunisia), 아랍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 예멘(Yemen) 등이다.

[4] 하나의 순 모바일 가입자는 다수의 모바일 연결(SIM카드)을 나타낼 수 있다.

[5] GDP 기여는 이동통신사(1.2%), 장치 제조업체 및 인프라 업체 등 관련 주자(0.4%), 간접적 경제 효과(0.3%), 생산성 향상(2.0%) 등으로부터의 직간접적 기여를 포함한다.

비즈니스 와이어 (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101900553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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