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14회 오송국제바이오심포지엄’ 공동개최

청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이 22일부터 23일까지 ‘제 14회 오송국제바이오심포지엄’을 ‘치매·당뇨병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오송 C&V센터 2층 대강당에서 충청북도, 질병관리본부와 공동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보건향상과 바이오산업 진흥육성’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미국, 호주,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치매와 당뇨에 대한 최신정보와 학술을 교류하고 전략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서 충북 오송을 보다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첫 날은 ‘당뇨병’을 주제로 ▲국내외 당뇨병 예방관리 ▲당뇨병 진단지표 개발연구 ▲당뇨병 신약개발 현황을 소개하는 총 3개의 섹션으로 진행되며, 10월 23일 둘째 날은 “치매”를 주제로 총 2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한·일 치매관리체계 ▲알츠하이머와 치매 예방 및 연구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연자로는 당뇨병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메릴랜드 의과대학 마이클 콴(Michaael J. Quon) 교수가 있으며, LG 생명과학, 유한양행 등 제약회사 전문가가 참여해 신약개발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것이다. 또한 치매세션에서는 마사키 오타가(Masaaki Otaga) 박사, 카이렌스(Cairns) 박사 등이 참여해 치매관리체계와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치매·당뇨 관련 관계자, 학생, 연구원, 보건소 직원 등이 참석하여 그 어느 때보다 노인성 질환 관계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하여 국민 보건향상과 바이오 산업 진흥·육성의 중심에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력개발원은 올 해 6월 ~ 7월에 치매전문인력의 전문성 증대 및 치매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치매전문인력 교육사업을 2과정 3회 진행하였으며, 치매환자의 진료, 간호, 케어, 상담 등의 주제로 143명을 교육시켰다.

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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