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상공인회, 제4회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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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6 10:32

서울--(뉴스와이어)--사)관악구 소상공인회(회장 유덕현)가 15일, 제4회 리더스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유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교육은 10주간 진행되지만, 총 20시간으로 짧다면 매우 짧은 시간이다”며, “생업을 뒤로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귀한 시간을 쪼개어 참석한만큼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강의를 통해서 사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서로 다른 업종, 서로 같은 업종에 계신 업주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서로 정보 교류 및 친교와 상생, 단합하는 관악구 소상공인회의 주인공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은 이밝음(빅스바이트 대표) 교육위원장의 ‘리더스 아카데미 과정 안내’와 이현구(네오픽스코리아 대표) 사무국장의 ‘관악구 소상공인회 소개’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사회공헌동아리 ‘티움’의 소상공인 지원 컨설팅 사업 소개 및 박영만 소장의 ‘팔지않고 사게하는 홍보마케팅’ 강연이 제1강으로 열렸다.

본 아카데미는 지역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능력 향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주1회 2시간씩 총 10주간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시, 관악구의 지원으로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다.

관악구 소상공인회 소개
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는 관악구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향상과 자생력향상을 돕는 것을 그 활동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연중행사로 ‘리더스 아카데미’라는 소상공인 경영능력 개발프로그램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악구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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