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제의료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교육생 간담회 개최

의료통역사,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 목소리 청취

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의료통역, 국제의료서비스, 국제의료마케팅, 의료해외진출, 제약, 화장품, 의료기기, 유헬스 산업 등 보건의료산업분야 전주기적 교육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류호영 원장)은 국제의료 전문인력 양성 지원 강화를 위해 15일(목) 의료통역사 전문과정과 외국인 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에 위치한 보건산업인재양성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 윤나비 글로벌헬스케어교육부장을 비롯해 국제의료 현장에서 의료통역사, 외국인 의료코디네이터로 근무를 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 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생들은 전문 교육과정의 교육생 입학 수준을 높이고, 의료통역사 자격증화를 통해 검증된 전문인력이 양성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 수료생의 사후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보수교육과 더불어 국제의료기관에 전문인력이 적극 활용될 수 있게 해달라면서, 올해 하반기에 구축된 보건산업 인력 통합 플랫폼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내비쳤다.

*보건산업 인력 통합 플랫폼(http://plat.kohi.or.kr)은 보건의료산업분야 전문인력 DB관리와 구인구직 취업연계 기능을 구현하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9월 말에 오픈하였고, 12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한편 의료통역료 적정관리, 근로여건 개선 등을 통해 검증된 인력이 국제의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인력 보호와 시장형성 등 제도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류 원장은 국제의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준 교육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국제의료 현장의 인력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개발원에서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보건산업 인력 통합 플랫폼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의료산업의 성장가능성을 고려할 때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여건 마련 등 글로벌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국제의료사업지원법 등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조속히 조성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의료통역, 국제의료서비스, 국제의료마케팅, 의료해외진출, 제약, 화장품, 의료기기, 유헬스 산업 등 보건의료산업분야 전주기적 교육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건산업교육본부: http://hie.kohi.or.kr

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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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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