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곽수근 조선일보 기자의 ‘수근수근 싸이뉴스’ 출간

‘중학교 전 과정’을 아우르는, 놀라운 ‘과학’ 이야기를 만나다

2018년 도입되는 문·이과 통합교육과정(통합사회, 통합과학)을 고려,

다양한 뉴스로 과학 현상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된 단 한 권의 책

서울--(뉴스와이어)--뛰어난 영재를 키우는 힘을 말할 때 그리고 다른 아이들보다 효율적이고도 즐겁게 공부하는 비법을 말할 때 우리는 ‘선행학습’을 말한다. 그만큼 우리는 선행학습에 목말라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공부의 즐거움을 주기보다 공부의 압박을 아이에게 주고 있진 않은가. 혹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보다 무모한 계획으로 정작 아이들을 힘들게 하고 있진 않은가. 이렇듯 적정한 눈높이를 조절하지 못한 선행학습에 대한 몰이해는 부모 자신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스트레스로 나아가 고통 속으로 내몰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알아야 한다. 현명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출판한 책 ‘수근수근 싸이뉴스’의 곽수근 저자는 현직 조선일보 기자로 사회부, 기획취재부, 사회정책부, 중국 광저우 GCP 특파원 등을 거쳐 현재 국제부 기자로 있는, 그야말로 사회 다방면의 현상을 몸소 접한 인물이다.

그는 ‘수근수근 싸이뉴스’의 ‘문을 여는 글’에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저는 과학과 멀어졌다. 과학을 가장한 컴퓨터 게임에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중·고교 땐 과학을 암기과목으로 여겼다. 결국 저는 과학을 친구로 사귀지 못하고 어른이 됐다”고 밝혔다.

비단 저자의 경험뿐 아니라 자신에게 걸맞는 선행서가 있었다면, 과학이 재밌는 놀이가 되어주었다면 자신에게 과학은 친구가 되어주지 않았을까. 이 책의 존재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과학은 잘 알고 보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고 딱딱한 교사의 가르침도 아닌 것이다. 본모습의 과학은 신비하고 유쾌하며 때론 놀랍다.

‘수근수근 싸이뉴스’의 구성은 중학교 1학년 과학 교과서, 중학교 2학년 과학 교과서, 중학교 3학년 과학 교과서로 총 3부에 걸쳐 이루어져 있다. 단순하지만 명쾌한 구성이다. 왜냐하면 이 책 한 권에 중학교 3년 과학이 고스란히 모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즉 저자는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과정에서 과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의 고충을 십분 이해하고 그것의 해결책을 이 단 한 권의 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교육은 늘 중요하지만 막 소사회를 경험하고 본격적인 공부의 길로 들어서는 중학교 초입이 아이들에게는 아주 결정적인 시기일 것이다. 그때 이 책은 과학 공부의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며 어쩌면 세상을 담고 있는 선물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수근수근 싸이뉴스’의 목차에는 중학교 3학년 모든 단원이 구성되어 있으며 그것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또한 최대의 재미,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가상의 싸이 박사와 저자 본인인 곽 기자의 대화가 꾸려져 있다. 그들은 시공을 넘나들며 여행을 하고 그들과 함께 생생한 그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도 같이 주위를 둘러보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사회 현상에서 추출한 과학 현상을 말하기 위해 실제 사건 사고를 전하는 신문 기사도 제시되어 있어 2018년 도입되는 문·이과 통합교육과정(통합사회, 통합과학)에 대한 남다른 해법도 제시하고 있다. 즉 곽수근 저자는 국내외에서 일어난 다양한 뉴스로 과학 현상을 들여다보면서 과학이 결코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 자신의 피부로 와 닿는 경험으로서의 과학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교육이란 언제나 뜨거운 화두이다. 미국의 대통령 오바마도 우리의 교육열을 극찬했듯이 대한민국은 논란의 여지없이 교육의 땅인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그것을 아이들에게 즐겁게 제시할 의무가 우리에겐 있다. 즐기는 자를 이길 수는 없다고 하지 않았던가? 과학을 즐기는 아이가 곧 우리의 아이다. 아이들에게 과학을 짐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친구로 여기는 마음의 길을 제시해 보자. ‘수근수근 싸이뉴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과학에 쉽게 다가가고 나아가 과학에의 나래를 펼치고 싶은 호기심을 느낀다면 이미 과학 선행학습은 아이 자신의 것이다.

저자소개
곽수근
서울에서 태어나 대원외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KAIST)에서 과학저널리즘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조선일보 사회정책부에서 교육부와 교육청 출입기자로 근무할 때였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풀어야할 창의퀴즈100’, ‘잠자는 수학두뇌를 깨워주는 창의사고수학’, ‘이미지로 생각해요’ 등 어린이 교양서적을 기획했고 ‘우리 역사와 함께하는 과학 이야기’(공저)를 썼다. ‘음악, 꽃이 피다’, ‘상명대 청소년 열린음악회’, 나눔 음악여행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연주회’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해설, 진행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국내외의 생생한 지식을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NIE(신문활용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 공군본부 장교로 복무한 뒤 조선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기획취재부, 사회정책부, 중국 광저우 GCP 특파원 등을 거쳐 현재 국제부 기자로 근무 중이다.

목차
문을 여는 글·07

중학교 1학년 과학 교과서
1단원: 과학이란 14
2단원: 지구계와 지권의 변화 25
3단원: 힘과 운동39
4단원: 광합성 50
5단원: 열과 우리 생활 63
6단원: 분자 운동과 상태 변화 77
7단원: 수권의 구성과 순환 93

중학교 2학년 과학 교과서
1단원: 물질의 구성 108
2단원: 빛과 파동 119
3단원: 대기권과 우리 생활 132
4단원: 소화 순환 호흡 배설 145
5단원: 물질의 특성 156
6단원: 일과 에너지 전환 171
7단원: 자극과 반응 183

중학교 3학년 과학 교과서
1단원: 전기와 자기 196
2단원: 화학 반응에서의 규칙성 210
3단원: 태양계 222
4단원: 생식과 발생 234
5단원: 여러 가지 화학반응 245
6단원: 유전과 진화 256
7단원: 외권과 우주개발 271
8단원: 과학과 인류 문명 283

출간후기 294

본문 미리보기
<문을 여는 글>

“가족과는 대화 안 하면서 혼자서 대화 참 많이 하네요.”

주말, 집에서 원고를 쓰는데 등 뒤에서 아내가 한마디 합니다. 노트북 화면에 온통 곽 기자와 싸이 박사의 대화가 오가는 걸 보더니 섭섭했던 모양입니다. 평일엔 밤늦게 퇴근해 얼굴만 잠깐 내미는 하숙생 같은 남편이, 주말엔 또 책을 쓴다고 방에 틀어박혀 있습니다. 화가 날 법합니다.

초등학생 아들은 수시로 아빠 노트북 화면을 살펴보며 묻습니다. “아빠, 등장인물이 도대체 몇 명이에요? 모호로비치치, 로버트 후크, 멜빈 캘빈…. 이제 누구 나올 차례지?”

아들을 바라보면서 생각의 시계를 30년 전으로 돌려봅니다. 초등학생 때 저희 반은 60명이었습니다. 그중 절반 이상은 ‘과학자’를 장래 희망으로 꼽았습니다. 저 역시 그중 한 명이었죠.

학년이 올라갈수록 저는 과학과 멀어졌습니다. 과학을 가장한 컴퓨터 게임에 빠져들었기 때문이죠. 중·고교 땐 과학을 암기과목으로 여겼습니다. 결국 저는 과학을 친구로 사귀지 못하고 어른이 됐습니다.

이 책은 저처럼 과학과 멀어진 분들을 위한 초청장입니다. ‘과학科學’하면 ‘배워야 할 과목科目’을 떠올릴까 싶어서 ‘싸이언스science’로 대신한 것도 보다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어서입니다. 초등학생, 중학생은 물론이고 부모님, 조부모님도 ‘싸이언스 뉴스’의 세계로 초청합니다. 자녀와 함께하는 싸이뉴스 여행도 환영합니다.

‘수근수근 싸이뉴스’는 여러분이 국내외 뉴스로 과학 현상을 들여다보고 과학자들을 만나는 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곽 기자, 싸이 박사와 함께 시공간을 초월한 여행을 하면서 최근에 일어난 세계의 다양한 이슈와 오늘의 과학, 그리고 미래의 변화를 만나게 됩니다. 과학문명을 이끈 과거와 현재의 위대한 과학자들도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5년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앞으로 문과, 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교육과정의 적용을 받습니다. 문과와 이과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한 이 책이 초·중학생의 통합적 사고력에 보탬이 되길 기대합니다.

학생들이 과학과 신문을 친구로 사귀길 바라는 마음에서 각 본문의 첫머리에 신문 기사를 소개했습니다. 제가 몸담은 조선일보사 선배, 동료, 후배 언론인과 회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 오랫동안 기다리고 격려해준 가족과 방일영 문화재단, 행복에너지 출판사 관계자분들께 온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2015년 9월, 두근두근 수근수근 곽수근 올림


추천사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이 중학교에서 학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특히 과학이나 수학 같은 경우에는 다른 과목보다 더 거리감을 느끼고 학습에 흥미를 잃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곽수근 저자의 ‘수근수근 싸이뉴스’는 자칫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과학을 ‘놀이’를 하듯 풀어내 교과서와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김우식 (창의공학연구원 이사장,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및 연세대 총장 역임)

과학은 곳곳에 있다. 과학은 교과서와 숙제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길거리, 신문, 집안, 곳곳에 널려 있다. 이처럼 곳곳에 널려 있는 과학을 교과서와 연결하여 수근수근 알기 쉽게 설명하니, 교과서 내용이 머릿속에 소곤소곤 들어온다.
이광형 (KAIST 미래전략대학원장,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회 위원장)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은 사회인이 되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학문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은 아무리 과학을 공부해도 만족스런 성적을 얻지 못해 스스로를 위로하는 말입니다. 이러한 청소년의 고민에 엉뚱하게도 과학 교사도 아닌 곽수근 기자가 ‘수근수근 싸이뉴스’란 책을 통해 해법을 제시하고, 주입식 우리나라 과학교육을 우회적으로 일갈합니다. 과학을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은 이 책을 읽는 동안 재미와 함께 분명히 과학과 친구가 될 것입니다.
함종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12, 13, 15대 국회의원/강원도지사 역임)

출간후기

쉽게 읽히는 수근수근 싸이뉴스 과학 이야기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문화복지 전문위원)

대한민국에서 교육이란 언제나 뜨거운 화두입니다. 미국의 대통령 오바마도 우리의 교육열을 극찬했듯이 대한민국은 논란의 여지없이 교육의 땅입니다. 그리고 그건 아마도 가난의 물림, 무지의 물림을 막고자 하는 이 땅의 모든 부모들의 신념일 것이며 나아가 미래의 역군만이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다는, 나라의 강성을 바라는 혜안에서 비롯된 풍토일 것입니다.

책 ‘수근수근 싸이뉴스’는 서울대학교를 졸업 후, 카이스트KAIST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을 졸업한 후 현재는 10년차 조선일보에서 국제부 기자를 담당하고 있는 곽수근 저자의 중학교 과학 선행학습서입니다. 하지만 딱딱하고 무료한 학습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닌, 유쾌하고 발랄한 과학여행서에 다름 아닙니다. 저자는 아이를 사랑하는 깊은 마음씨를 지닌 분으로, 아이를 둔 한 가정의 부모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과학을 짐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친구로 여기는 마음이 과학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릴 적 자신이 과학을 어려운 학문으로 오해했던 경험을 되뇌며, 아이들에게 과학이 즐겁고 재밌는 성찬이 되길 희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경제가 흔들리고 나라의 기반이 흔들리는 때라고 다들 입을 모아 말합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우리나라 미래의 역군인 아이들의 교육에 소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것만이 이 땅을 바로설 수 있게 하는 힘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과학에 쉽게 다가가고 나아가 과학에의 나래를 펼치고 싶은 호기심을 느낀다면, 그것으로도 이 책의 본분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소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happybook.or.kr)는 행복이 샘솟는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http://www.hangyo.com/APP/news/article.asp?idx=43478 를 원작으로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http://www.happybook.or.kr

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연락처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070-7018-6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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