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막스플랑크 파트너그룹 특별세미나’ 열어

줄기세포 재생의학 원리와 적용 주제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BK21플러스 수요중심 중개의과학자 양성 사업단(단장 유재란 교수과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파트너그룹으로 선정된 건국대 줄기세포 연구팀(소장 한동욱 교수)은 13일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학의 원리와 적용을 주제로 ‘막스플랑크 파트너그룹 특별 세미나’(Max Planck Partner Group Special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 세미나에서는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이며 건국대 석학교수인 한스 쉘러(Hans R. Schöler)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분자생의학연구소장이 재생의학 관련 전문의와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줄기세포교실과 막스플랑크 파트너그룹간 국제공동연구에 대해 논의했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는 해외 우수 신진연구자들에게 미래 창조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파트너그룹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막스플랑크 파트너그룹 (Max Planck Partner Group)은 전 세계 40곳이 운영 중으로,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줄기세포교실 한동욱 교수 연구진은 지난해 세계 41번째 그룹으로 선정돼 공동연구 등 활발한 공동연구를 하고 있다.

한스 쉘러 석학교수는 캐나다 출신으로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와 미국 펜실베니아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독일 정부에서 그의 연구에 한 해 8,500만유로 (1,300억원)를 쏟아 부을 만큼 줄기세포 분야 석학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1989년 세계 최초로 역분화에 필요한 줄기세포의 핵심 유전자인 Oct4를 발견하고 기능과 특성을 규명했으며 지난 10여년간 사이언스와 네이처 셀지 등에 수십편의 논문을 발표해왔다. 지난해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석학교수로 초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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