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진서경 학생, 신진디자이너콘테스트 대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예술디자인대학 진서경 학생(의상디자인학 4, 23)이 지난 2일 열린 ‘2015 강남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남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는 강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강남구와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대회로, 패션산업의 미래를 이끌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2일 열린 본선 대회에는 ‘무제’를 주제로 1차 일러스트심사와 2차 실물심사로 거친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

건국대 진서경 학생은 기와를 모티브로 미감과 실용성을 발휘한 작품 ‘오래된 미래를 위한 ’변명‘으로 1,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실험성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진 학생은 “현재의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싶어서 대회에 참가했다”며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주변분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진 학생을 포함한 수상자들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에티켓꾸뛰르콘테스트’에 정식으로 초청되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패션기업 인턴, 잡지 취재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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