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잡, ‘학교별 멘토’ 오픈
‘학교별 멘토’란 대학생들이 고등학교 시절 어떻게 공부를 했고, 어떠한 전략으로 본인의 학교에 입학했고, 자신의 전공에 관한 인터뷰이다. 불곰잡 관계자 이승원 매니저에 의하면 중·고등학생들이 선배들의 공부 방법을 알 수 있는 동시에 자신의 적성과 진로(학과)를 맞춰볼 수 있도록 위해서이다.
이승원 매니저는 “진로, 직업, 직장을 분리해서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전공이 자신의 성향과 맞아야지만, 전공을 살려서 취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공을 살려서 취업을 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작년(2014년 9월 22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대졸자 29.6%는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 전공과 관계없이 구직 활동을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올해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수능 점수에 맞춰서만 대학을 갔으니,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을 확률이 큰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며 ‘학교별 멘토’의 취지를 밝혔다.
이승원 매니저는 “대학교는 공부를 하는 곳이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취업도 중요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과의 취업률도 전공을 선택할 때 고려해봐야 합니다. 그러나 단순 취업을 생각해 자신의 전공을 선택한다는 것도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중·고등학생은 전공 선택을 할 때 꿈을 가지고 전공을 선택한 대학생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며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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