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프랜차이즈형 기능성 체험센터 ‘소금세상’ 탄생

서울--(뉴스와이어)--국내에서 최초로 찜질방이 체험센터이라는 이름으로 인체에 유용하도록 차별화되고 특화된 소금시공기법을 활용하여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형태로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목욕탕 약 9800개소, 찜질방 약 1630개소가 있지만 모두 영세업체에서 운영하거나 자영업 형태로, 관련 업태 중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체험센터 프랜차이즈업체 ㈜솔트월드(대표 송완복)는 ‘소금세상’이란 브랜드로 오는 10월 부산지역 첫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기능성 체험센터 프랜차이즈 ‘소금세상’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체험센터 ‘소금세상’은 약 1,000도이상의 고온에서 특수 정제된 소금(특허출원)으로 만든 다양한 건축재를 바닥과 벽에 사용했다는 점에서 기존 찜질방과 확연히 차별화된다. 특히 ‘소금세상’은 연료를 과다 사용해 고온의 공간에서 힘들여 땀을 내게 하는 기존 찜질방이 아니라 연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도 몸에 훨씬 유익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온 처리된 특수 소금은 몸의 노폐물 배출에 탁월하고 열전도율이 우수해 고온이 아니라도 저온에서도 충분한 체중감량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내부 공간은 단계별로 만들어진 다양한 크기의 소금방을 거치면서 인체에 유익한 소금의 효능을 최대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특히 한걸음 나아가 중증환자를 위한 개인별 캡슐 형태(사진)의 공간을 따로 만들어 치유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체험센터 ‘소금세상’ 기존 찜질방 사업자에게 큰 부담이 되어 온 연료비를 대폭 줄였다는 점에서 눈 여겨 볼 만하다. 즉 고유가 여파로 한 달 평균 수 백만원에 달하는 연료비를 수 십만원 대로 낮춤으로써 운영경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현재 부산 다대포 제 1 호점(70평)이 9월 말 문을 열 예정으로 공사중(공정 80%)이며, 2 호점은 경남창원(137평)과 3 호점은 부산기장대변항에 3 개층 450평 규모의 메머드급 외국인 관광명소로 개발하기로 계약 되어 있다. 또한 경남창원 1 곳이 4호점으로 예약 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경남김해, 경북구미, 전북전주, 경남마산 등에서 오픈을 검토하고 있어 전국 8곳에서 가맹점 공사를 앞두고 있다. 지사도 서울경기지사 직영을 포함해 부산지사, 영남지사가 이미 확정되어 있다.

창업 비용은 70평 기준으로 약 3억원(가맹비 3000 만원)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 신규 사업자 뿐만 아니라 기존 찜질방 운영 경험자나 리조트, 펜션, 모텔 같은 숙박업소 등도 가맹점 형태로 본사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아서 운영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솔트월드 송완복 대표는 “체험센터 프랜차이즈 ‘소금세상’은 단순히 유사 찜질방이 아니라 이미 종합레저시설로 발돋움 하고 있는 국내 찜질방 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인류의 건강, 생명, 환경, 웰빙을 지향하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며, 특수 가공된 소금을 이용한 소금침대, 가정용 찜질방(1인용), 미용다이어트용 소금, 먹는소금, 밥에 넣을 수 있는 소금 등 5개제품을 연구개발하여 9월중 시장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02-3446-7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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