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청소년상담소, 아동복지기금사업으로 고양시 다문화인권 지킴이 교육 실시
고양시 ‘함께하는 다문화,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다문화인권교육 실시
다문화 인권지킴이는 고양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결혼이민자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나라의 놀이, 문화, 음식을 직접 알리고 체험하게 함으로 다양한 인종, 민족,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다문화사회를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2004년부터 관내 요보호 아동에 대한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아동복지기금을 조성·운영하고 있는데 2015년도 아동복지기금은 한국아동청소년상담소를 비롯해 9개 단체에 약 2천7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아동청소년상담소 김세영 소장은 “현재 대한민국에 190만 명에 이르는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고 그 중 고양시에 2만 여명의 외국인이 다문화 가정을 이루거나 근로의 현장에 있어 외국인들과 더불어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 다문화에 대한 편견이나 인식개선을 통해 다문화사회를 이루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다문화 인권지킴이’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계속해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문화인권 지킴이 교육신청은 한국아동청소년 상담소(대표전화:031-970-3000)로 문의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찾아가 각 나라의 문화와 놀이, 음식 등을 소개하며 각 나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감수성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고양시 보육기관이나 지역아동센터,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받고 있다.
한국아동청소년상담소 소개
한국아동청소년상담소는 아동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자존감 높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인상담, 집단상담, 청소년 자존감 향상프로그램등을 진행한다. 학교, 경찰서, 법원, 다문화센터, 복지기관등과 연계한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웹사이트: http://koreacycu.onmam.com
연락처
한국아동청소년상담소
상담팀
김갑원 실장
031-97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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