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oT 및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퍼시픽 컨트롤즈, 영국 클라우드 전환 전문기업 인프라몬 지분 33% 인수
퍼시픽 컨트롤즈는 클라우드 컴퓨팅, 매니지드 서비스, 대규모 데이터 관리를 실시간 기계 지능과 융합하는 선구적 기업으로 물리적 세계와 가상 세계 통합을 촉진하고 있다. 인프라몬은 대기업이 클라우드 기술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기업으로 유명하다.
딜립 라훌란(Dilip Rahulan) 퍼시픽 컨트롤즈 회장은 이번 인수에 대해 “퍼시픽 컨트롤즈는 정부와 민간 부문에 Io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 제공의 선두주자로 군림해 왔다”며 “이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연합해 기업에 고도로 맞춤화된 믿을 수 있는 확장형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업계 벤치마크를 제시했다”며 “인프라몬과 제휴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인프라몬은 지난 10년 동안 기업의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역량과 용량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연한 관여 모델 개발에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며 “해당 업계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기업을 포함한 인프라몬의 고객 리스트는 그 성공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퍼시픽 컨트롤즈의 전문성과 글로벌 서비스 범위와 더불어 더 많은 기업이 인프라몬의 사업 모델로 혜택을 얻을 수 있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션 로버츠(Sean Roberts) 인프라몬 총괄 사장은 “오늘 발표는 시장 판도를 바꿀 일대 사건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프라몬은 비즈니스를 전 세계로 확장할 채비를 갖춰왔다”며 “퍼시픽 컨트롤즈와 맺은 협력관계로 성장 계획에 박차를 가하는 데 도움이 될 전문성과 기타 자원을 활용하게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최신 동향인 사물인터넷과 사람의 접목은 전 세계 정부와 기업을 위해 과거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함으로써 이들이 실시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스마트 시티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사 웹사이트(www.pacificcontrols.net/www.infram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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