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국제청소년포럼 대단원의 막 내려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가 개최한 제26회 국제청소년포럼이 6박7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18일(화)부터 서울(국제청소년센터)과 괴산(괴산군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전 세계 28개국 9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포럼은 23일(일) 저녁6시 폐회식과 24일(월) 참가자 출국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다.

그 동안 참가자들은 ‘MDGs, Post 2015 그 중심의 세계 청소년’을 주제로 하여, 강연과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새천년개발목표(MDGs)가 남긴 과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그 결과 22일(토) 전체총회를 통해 선언문을 작성하였고, 23일(일) 폐회식에서는 선언문을 최종 채택하였다. 또한 선언문은 관련된 국제기구와 참가자 각국 정부 등 국제사회에도 전달할 계획이다.

함종한 회장은 “서로 다른 문화권의 젊은이들이 이번 포럼에서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와 의지를 모았다”며, “앞으로도 국제청소년포럼에 전 세계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토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청소년포럼은 국제적으로 격상된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세계평화의 주역인 청소년들 간에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국제평화캠프’라는 명칭으로, 1990년 제 1회 행사를 개최하여 매년 열리고 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소개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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