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강남패션페스티벌 ‘구민모델패션쇼’ 오리엔테이션 개최
- 17일 청담 평생학습관에서 구민패션모델 신청자들 대상으로 열려
- 최종 선발되는 구민패션모델 70명, 10월 1일 강남패션페스티벌 개막 구민모델패션쇼 무대에 올라
- 강남구를 대표하는 구민패션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앞으로의 모델 교육 일정과 모델 선정 심사 기준, 행사 일정, 게릴라패션쇼 계획 등이 설명되었다.
구민모델패션쇼는 10월 1일~3일 서울 코엑스 피아노분수광장 및 G20광장에서 개최되는 도심 속 패션문화축제인 2015 강남패션페스티벌의 개막행사로, 행사 첫날인 10월 1일 코엑스 G20광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구민모델패션쇼에서는 아동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강남구민을 비롯한 내국인, 외국인 등 일반인 패션모델 70여 명이 무대에 올라 패션쇼를 펼치게 된다.
2015 강남패션페스티벌을 주최, 주관하는 강남문화재단은 “강남패션페스티벌이 단순한 관람형 행사가 아니라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패션 행사가 되도록 함으로써 시민 화합을 이끌어 내고 모두가 함께 만드는 화합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구민모델패션쇼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강남문화재단은 구민모델패션쇼를 위해 기획, 공연 연출, 패션 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13명의 패션학생기획단을 발족하고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구민패션모델을 모집했다. 강남구민을 비롯한 내외국인 총 100여 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패션학생기획단은 오리엔테이션 이후 총 3회의 교육을 거쳐 출석률, 적합성, 워킹, 포즈, 표현력 등을 심사해 9월 중순 최종 구민패션모델 7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는 교수, 자문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하며 아동/유아, 청년, 3040 및 외국인, 실버/장년 등 4개 부문에 총 7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구민모델들은 9월 12일과 19일, 10월 1일 총 3차례에 걸쳐 신사역, 강남역 등 강남 주요 지하철역과 코엑스 일대에서 게릴라패션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발된 패션모델들에게는 교육 수료증과 함께 활동 우수자에게는 패션학생기획단의 추천을 통해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2015 강남패션페스티벌은 강남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고 국내 유일 패션 특구 강남구와 코엑스가 후원하는 패션문화축제로서 패션과 문화,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2014 대한민국축제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2015 강남패션페스티벌은 개막행사인 구민모델패션쇼를 비롯해,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 국내 최고 디자이너들의 트렌드 패션쇼, 국제 패션쇼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 외에 패션을 테마로 하는 디자이너마켓, 트렌드패션마켓, 플리마켓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열릴 예정이다.
2015 강남패션페스티벌과 구민모델패션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f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강남문화재단 소개
강남문화재단은 국가경제 활성화를 기원하고 문화예술 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2008년 10월 설립되었다. 강남문화재단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설립하고 구립 합창단을 운영함으로써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강남패션페스티벌과 강남댄스페스티벌을 지역축제를 넘어 세계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하고 내실 있는 문화정책을 통해 강남지역 구민들의 지역 정체성을 고양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문화창조도시 건설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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