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 트러스트 보고서…이사회, 사업 계획기간을 초월한 기후변화 및 자원고갈로 인한 위험과 기회에 무지
- 카본트러스트의 새로운 국제 비즈니스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업체의 미온적인 대응은 기업지배의 실패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 글로벌 기업의 경영자들 70%는 소비자, 정부, 투자자들이 취하는 행동이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 확신했다.
- 76%는 기후 변화의 직접적이 영향으로 수익률 위험을 예상했고, 84%는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에서 사업 기회가 있다고 응답했다.
- 조사 대상의 절반이 환경적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추진이 더욱 강력해지면 제품,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 99%는 그들의 실적이 적어도 업계 평균 정도라고 생각하며, 절반 정도가 자신을 리더라고 인식했다.
보고서 “타이탄, 혹은 타이타닉? 기후변화와 자원고갈에 대한 기업의 대응 고찰(Titans or Titanics? Understanding the business response to climate change and resource scarcity)”은 오늘날 사회가 직면한 주요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업계의 조치가 터무니없이 부족한 이유를 상세히 분석한다.
보고서는 기업이 이중적인 현실 속에서 살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들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의 위험과 기회를 인식하고 수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단기적 계획에만 집중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이러한 변화에 대한 추진력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를 효율적으로 관리할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업체, 금융기관, 정부, 학계 및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의 심층 인터뷰와 다섯 개 지역(영국, 남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미국)의 이사회 수준 직급의 결정권을 보유한 임원 2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적인 시장 리서치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 같은 통찰을 도출했다.
톰 딜레이(Tom Delay) 카본 트러스트 대표의 언급
“기업체들은 문제인 동시에 해결책이다. 그들은 세계가 지속 가능한 저탄소 미래를 위해 변화할 수 있도록 생산, 기술, 금융 역량을 한데 모을 수 있다. 하지만 이사회는 기후변화와 자원고갈에서 유발된 장기적인 위험과 가치창출 기회를 제대로 평가하고 파악해 이 위험한 바다에서 안전한 항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마크 무디-스튜어트(Mark Moody-Stuart) UN글로벌컴팩트 재단(Foundation for the UN Global Compact) 이사장의 언급
“보고서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인식하고 있는 두 가지 현실의 대립을 역설한다-변화의 과정이 비교적 미온적으로 보이지만 현재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당장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들, 그리고 여전히 먼 미래의 문제들처럼 보이지만 해결을 위해서는 급격한 변화가 필요한 것들. 지각된 현실에 존재하는 이러한 차이가 지난 20년간 조금씩 좁혀졌다. 필요한 만큼의 속도로 그 차이를 좁혀가며 업계, 투자자, 정부 및 소비자들에 의해 전례 없는 일치되고 통합된 행동이 유발될 것이다. 어떤 그룹도 다른 그룹의 지원 없이 단독으로 발전을 도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carbontrust.com/titans 참조.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0602006791/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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