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수출 전문인력, ‘우린 중기 수출 해결사’
경기도 용인에서 금형용 스프링을 제조하는 (주)코아씨앤티(대표 : 김천두, 031-704-4677). 수출전문인력 부족으로 수출실무(Quatation 및 Offer Sheet 작성 등)와 바이어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애로를 느끼는 이 업체의 고민을 해결해 준 사람은 바로 만호제강에서 수출입 업무를 담당했던 전철호(47)씨이다.
말레이시아 바이어로부터 그간 소량의 간헐적 주문을 받고는 있었으나 언어소통 문제로 인하여 거래 조건 협상 등이 곤란하여 지속적인 주문으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던 이 회사에 전철호 중진공 수출자문위원이 나서 수출상담을 자문하고 통역을 지원하여 바이어와의 본격적인 거래를 틀 수 있었다. 금년 한 해 이 업체는 4만 9천불의 수출성과를 거두었다.
전철호 수출자문 위원은 또 경기도 광주의 (주)파인텍스(대표 : 김우섭, 031-763-3891)의 폴리에스터 가연사 對중국 수출도 도와주었다. 이 회사는 양질의 바이어 발굴 및 방법, 효과적인 바이어 반응 유도 요령 등을 자문받았으며 아울러 중국의 신규 바이어를 제공받아 직수출로는 최초로 14만 3천불의(동 건 이전에는 오퍼상을 통한 수출만 하고 있었음) 수출성과를 거두었다.
서울에서 신호변환기를 생산하는 미래이앤아이(대표 : 윤희복, 02-2109-5850)은 쌍용(주) 출신의 박재성(50)씨의 도움을 받은 케이스. 올해 4만불의 수출성과를 거둔 타이완 바이어와 계약서도 작성하지 않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었으며, 수출품목 선적이 임박한 시점에서 구비해야 할 서류조차도 준비하지 못한 상태였다. 박씨를 통해 이 회사는 구비 필수서류 준비 및 작성 지원과 더불어 추후 원활한 대금회수를 위한 자료 및 자문을 지원하여 성공적으로 선적, 대금회수도 가능할 수 있었다.
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은 중소기업에 수출컨설팅을 담당할 무역 전문가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보다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모집하는 무역전문가는「수출컨설팅 지원사업」의 수출자문위원으로서 중소기업의 수출애로 해결 및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지원하게 된다.
수출자문위원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 노하우 전수, 해외 시장정보 제공, 해당제품에 대한 수출가능성 검토 및 전략 수립, 수출상담 및 계약체결 자문, 수출실무지도 등을 제공한다.
이번 수출자문위원 모집에는, 중국, 베트남, 인도 등의 신흥시장 및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과 국내 중소기업의 주요 수출국인 일본, 미국 지역에 대한 전문가와 중소업체의 컨설팅 수요가 높은 기계, 잡화, 전자, 화학, 식품, 정보통신(IT), SW 업종의 전문가를 우선적으로 모집·위촉코자 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개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당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자금, 창업, 수출마케팅, 연수, 기술, 정보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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