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지사, 한국 첫 공식 방문 중 서울 시장과 회동

시드니--(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한국을 첫 공식 방문 중인 마이크 베어드(Mike Baird)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지사가 오늘 박원순 서울 시장과 회동을 가졌다.

서울에서 진행된 이 날 만남은 NSW와 서울시 간 자매 주 결연 2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베어드 주지사는 “시드니는 호주에서 한국 교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로 양측의 문화적 유대는 서울과 더 긴밀한 외교적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NSW 주정부의 노력을 뒷받침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NSW 주정부의 중요한 교역 파트너”라며 “두 달 전 주지사에 재 당선된 후 서울 방문을 첫 번째 해외 미션으로 수행하는 데 최우선 순위를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4년간 박 시장과 양자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하기를 바라며 NSW와 서울시의 자매 주 관계도 더욱 무르익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베어드 주지사와 박 시장은 환담에서 1991년 이후 유지돼온 NSW-서울 자매 주 결연을 갱신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NSW와 서울이 다음과 같은 4가지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 교육
· 공유 경제
· 금융 서비스
· 재난 관리

베어드 주지사는 호주 경제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NSW의 경제 활력을 소개하고 한-호 자유무역협정(KAFTA)에 따른 비즈니스 투자 기회를 강조했다.

시드니의 금융 서비스와 ICT 부문은 호주와 NSW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했다.

이와 함께 베어드 주지사는 NSW 주정부가 더 많은 한국 학생들이 NSW의 3차 교육기관과 직업교육 기관에서 세계 수준의 교육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4년 12월을 기준으로 호주 내 한국 유학생의 47%에 달하는 한국 학생 1만 3000여 명이 NSW 교육 기관에 등록돼 있다.

사진/멀티미디어 갤러리: http://www.businesswire.com/cgi-bin/mmg.cgi?eid=51103381&la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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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뉴사우스웨일스 주지사실Office of the Premier of New South Wales
올리비아 수잔스키(Olivia Suzanski)
+61 438 035 428
Olivia.Suzanski@premier.nsw.go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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