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2005 멕시코 한국상품전' 엠피오 부스 방문

성남--(뉴스와이어)--멕시코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11일(한국시간) `2005 멕시코 한국상품전'에서 MP3플레이어(MP3P) 업체인 엠피오(대표 우중구) 부스를 방문, 전시 제품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엠피오가 이달부터 멕시코 시장에 본격 공급하는 목걸이형 모델인 ‘FL350’과 동영상 모델인 ‘엠피오 원’을 직접 시연하고 엠피오 현지 임직원들에게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 더욱 선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노 대통령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한국업체 119개 중 삼성전자, LG전자, 팬텍 등 5개사를 방문했으며, 특히 중소업체 및 MP3P업체로는 유일하게 엠피오 부스를 찾아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한국산 MP3P에 큰 관심을 보였다.

엠피오는 남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현지 대형 유통업체 및 PR업체와 계약을 맺는 등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특히 신규 시장인 멕시코의 경우 ‘FL350’, ‘FY500’, ‘엠피오 원’ 등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연말까지 4개월간 60만 달러어치의 MP3P 공급에 이어 내년에는 300만 달러어치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2005 멕시코 한국상품전'은 멕시코 이민 100주년에 맞춰 코트라(KOTRA)가 한국 상품의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7일부터 나흘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웹사이트: http://www.mp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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