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라인 여행상품 전문기업 주말엔, ‘주말엔 제주’와 ‘주말엔 대구’ 론칭 예정

- 대형 소셜커머스와 맞대결

- 신뢰와 책임판매로, 대형 소셜커머스의 물량공세에 맞서

뉴스 제공

주말엔

2015-05-13 15:31

부산--(뉴스와이어)--부산 온라인 여행상품 전문기업 주말엔이 ‘주말엔 제주’와 ‘주말엔 대구’ 론칭할 예정이다.

주말이 가까워지면, 여행 스케쥴을 책임지는 엄마아빠와 연인들은 벌써부터 놀러 갈 곳을 찾느라 머리가 아프다. 너무 멀지 않아야 하고, 예약은 필수고, 할인도 되는 “여행꺼리”를 찾아야 하는 것은 오래된 고민이다. 블로그를 뒤져봐도, 소셜커머스를 검색해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그러나 적어도 부산과 경남에 사는 사람들은 이러한 근심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부산경남을 기반으로 콘도, 호텔, 테마파크, 워터파크, 놀이공원 등에 대한 정보와 할인서비스 그리고 예약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여행상품 전문서비스 기업 “주말엔(대표 유승연)”이 있기 때문이다.

“주말엔(www.week-n.com)”은 2009년 설립된 부산의 토종 온라인 여행상품 전문기업으로, 부산경남지역의 40개 가까운 레저시설과 독점 또는 일반대행 방식으로 할인 및 예약결제 제휴를 맺고 있다. 그러나 사업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대형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공동구매를 통한 최저가격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화두로 온라인쇼핑의 패러다임을 바꿈과 동시에 엄청난 물량공세로 거의 모든 상품들을 빨아들였기 때문이다.

“주말엔”의 주력 여행 상품인 각종 레저시설 및 테마파크 등도 예외가 될 수 없었다. 대부분 그렇듯이 많은 기업들이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위해, 너도 나도 소셜커머스에만 최저 상품을 제공해서, 단기간 실현되는 매출 달성의 달콤함에 길들여졌다. 그러나 소비자들 또한 소셜커머스에 나왔던 가격 이상으로는 구매하지 않게 되었고, 업체들은 계속적으로 소셜커머스에 높은 수수료를 지급하면서, 울며겨자 먹기로 정상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계속 판매할 수 밖에 없는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주말엔”은 대형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파상공세 속에서도, 10만명이 넘는 충성도 높은 회원들을자산으로, 부산경남지역 중심의 레저테마시설 운영업체들과 상품판매 대행계약을 꾸준히 맺어왔고, 또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옥외광고, 온라인광고와 판촉채널 확보 등을 통해 “주말엔”에 상품을 제공하는 파트너들의 마케팅을 지원해왔다.

또한 2014년에는 경남도청과 연계하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급되는 통합문화이용권 소비를 활성화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목표액 3억 원 중 1억 원이 “주말엔”에서 사용되는 성과를 내면서, 상품선호도와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현재 “주말엔”은 부산경남 유일의 어뮤즈먼트파크인 “양산 통도환타지아”와 부산 광안리 아쿠아펠리스 호텔의 온라인 판매 및 예약결제를 독점대행하고 있고, 부산은행 전 지점을 통한 공식 판매대행, 대명리조트 콘도 판매대행 등 연계 네트워크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14년 삼정더파크 동물원 야간개장 기간에는 대형 소셜커머스 3사와의 경쟁속에서도 일 최고 900매를 판매하는 등 대형 소셜커머스에 뒤지지 않는 판매력과 점유율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역을 넓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세계 4위의 워터파크인 대명 오션월드 및 대명 거제 오션베이와도 제휴하여 오는 여름시즌 할인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회원수가 많아지면서 부산경남외에 다른 지역 여행상품 제공에 대한 요청이 늘어나고 있어, 다양한 여행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주말엔 제주”와 “주말엔 대구”를 론칭 할 계획이다.

“주말엔”의 창업자인 유승연(45) 대표이사는 “사업 초기에는 대형 소셜커머스에만 의존하는 지역 업체들이 많아, 제휴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비용을 투입하여 제휴업체의 광고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부산은행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확대하면서, 이제는 주말엔에게 신뢰를 보여주는 업체들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주말엔 예약시스템은 지정된 날짜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어, 운영업체측에서 입장예측 및 고객관리가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단순 판매를 벗어나, 주말엔의 자체 상담원들이 유무선으로 상시 고객상담을 해주고 있어, 여행상품 구매고객과 운영업체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주말엔은 단일 시설 중심의 여행상품을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주말엔’만의 자체 예약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부산경남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여행과 여가라는 본질적인 행위에 해당하는 모든 콘텐츠를 개발하여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제휴업체들과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판매대행뿐만이나라, 판촉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여행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주말엔 소개
주말엔(www.week-n.com)은 온라인 여행상품 전문기업으로 부산경남을 기반으로 콘도/호텔, 테마파크, 워터파크, 놀이공원 등에 대한 정보와 할인서비스그리고 예약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상반기부터 대상지역을 확장하여 “주말엔 제주”와 “주말엔 대구”를 론칭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week-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