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 서귀포 시민과 함께 하는 북카페에 도서 1,000권 기증
- 다산북스, 제주도민의 문화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도서 1,000권 기증
경기 침체와 출판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전남 영암소방서에 이어 2015년 상반기에만 벌써 2번째다. 다산북스가 기증한 1,000권의 도서는 제주신용보증재단 서귀포지점 내 북카페에 비치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평소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는 누구나 책을 가까이하고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문화 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지역 도서관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기증식에서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는 “서귀포 시민들이 누구나 책을 통해 문화적 혜택을 즐길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태욱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서귀포 지역주민들이 만족할 때까지 도움을 드리는 고객 지향형 지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산북스는 2004년 창립 이래 꾸준히 각종 지자체와 소외된 계층에 도서를 기증해왔다. 2010년 시각장애인용 ‘덕혜옹주’ 특별판 1,600부를 제작하여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경기도와 고양시에 각각 3만 권의 도서를, 2012년에는 전북에 도서 5만 권을, 2013년에는 제주도에 3만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뿐만 아니라 국군 장병들을 위해 매년 국방부에 도서를 기증해왔으며 이제까지의 기증 도서는 약 32만 권(30억 원 상당)에 이른다.
하반기에도 3,000권 이상의 도서를 기증할 계획은 갖고 있다고 하니 출판계의 대표적 사회공헌 기업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다산북스 소개
(주)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과 애민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단행본 출판사다. 현재 다산북스(경제경영), 다산라이프(자기계발), 다산책방(문학), 다산초당(인문,역사), 다산에듀(자녀교육,청소년), 놀(청소년문학), 다산어린이(어린이), 오브제(실용에세이) 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조선왕 독살사건>, <블라인드 스팟> <덕혜옹주>,<리버보이>,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4개의 통장>,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박철범의 하루공부법>,<디맨드>, <어린이 위인전 who?시리즈>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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