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핵국민행동, 세계 3대 환경단체 반핵 운동가들과 함께 하는 퍼포먼스 진행
최근 핵폐기장을 유치하기 위한 지자체장의 활동이 무리하게 진행되면서 금권-관권 선거 시비는 물론, 지역주민들간의 갈등 소지를 낳고 있음에 따라 이날 퍼포먼스는 같은 날 상영되는 환경영화제 상영작 “동경 핵발전소”의 내용을 바탕으로 핵시설을 유치하려는 지자체장을 풍자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세계의 반핵활동가들이 반핵운동의 메세지를 함께 전달한다.
이날 퍼포먼스에는 환경운동연합이 속한 “지구의 벗 국제본부” 미나 라만(Meenakshi Raman) 의장을 비롯해 영화 '동경 핵발전소' 영화감독 야마가와 겐(Gen Yamagawa), 영화 '안녕하세요, 꽁랴오' 감독 웅츄이 슈신(Tsui Shu-Hsin), 일본 “핵발전소 필요 없다! 시모노세끼 시민 모임” 사와무라 카즈요 대표와 활동가들, 대만 녹색공민행동 소속 활동가와 한국의 반핵활동가들이 함께 참가한다.
■ 기자회견 순서
· 사회: 이헌석 대표 (반핵국민행동 사무국장)
· 인사말: 김혜정(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 연대사 - 미나 라만(Meenakshi Raman, 지구의 벗 의장)
· 영화 소개 및 인사말 - 웅츄이 슈신(Tsui Shu-Hsin), 영화 '안녕하세요, 꽁랴오' 감독
· 대만의 반핵운동과 란위섬 핵폐기장 사례 발표 - 대만 녹색공민행동
· 일반 로카쇼무라 핵폐기장 사례 발표 - 사와무라 카즈요
(핵발전소 필요없다! 시모노세끼 시민 모임)
· 한국의 핵폐기장 추진 현황과 문제점 - 석광훈(녹색연합 정책위원)
■ 참가자 소개
1. 미나 라만(Meenakshi Raman) - 지구의 벗 국제본부 의장
· 현 지구의벗 국제본부(friends of the Earth International) 의장
· 현 지구의벗 말레이시아 사무총장 / 현직 변호사
· 페낭소비자협회(Consumers’ Association in Penang)의 협력으로 말레이시아 최초의 공익 법률회사 설립(1983년)
· 페낭소비자협회는 제3세계네트워크(Third World Network)의 모태가 되어 개발도상국 NGO 가운데 주도적인 활동
· WTO 관련한 각종 국제회의(제네바, 시애틀, 칸쿤 등)에 참여하여 세계화가 개발도상국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
2. 야마가와 겐 (Gen Yamagawa)
-1957년 일본 야마가타 현 출생. 스즈키 세이준, 최양일, 이타미 주조 등 개성적인 감독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이후, 1994년부터 4편의 영화를 연출해 왔다. 그는 자신의 연출작 대부분의 각본을 직접 쓰고 있다.
<스토리>
“동경에 원자력 발전소를 유치한다!” 갑작스런 도지사의 폭탄발언에 도청은 패닉 상태에 빠진다. 추진파, 반대파 등의 그럴싸한 갑론을박으로 회의실은 전장이 되어 결론이 나지 않던 중, 강하게 원자력 발전소 유치를 추진하던 도지사가 노리는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 도지사역에<쉘 위 댄스>의 주인공 야쿠샤 코지가 열연한다.
3. 츄이 슈신 (Tsui Shu-Hsin)
-타이완 태생.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며 반핵 운동에 참가하기 시작해서 대학원에서는 사회 변형학을 전공했다. “녹색공민연맹”이라는 환경 단체에 가입해서 6년 동안 반핵 운동을 하며 <안녕하세요, 꽁랴오>를 찍었다.
<스토리>
영화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어촌인 꽁랴오 마을의 주민들이 1988년 지역의 반핵 발전소 모임을 결성해서 마을에 핵 발전소가 들어서는 것을 막기 위해 어떻게 싸워왔는가를 기록하고 있다. 투쟁은 지난 16년 동안 계속되었다. 그러나 정권 교체는 변화된 핵 정책의 또 다른 정치적 폭풍을 일으켰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꽁랴오 주민들의 고통으로 이어졌다.
웹사이트: http://antinuke.or.kr
연락처
청년환경센터 이헌석 02-741-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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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6일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