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로닉스, 신임 CEO 임명
- 프린트로닉스, 베르너 하이드를40년 회사 역사상 세 번째로 신임 CEO로 임명…2015년 3월 30일 자로 발령
댄 앨런(Dan Allen) 프린트로닉스 이사회 의장은 “랜디의 퇴직 결정이 있은 후 경영 승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이사회의 중요한 임무였는데, 베르너를 회사에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광범위한 조사 끝에 우리는 베르너가 휴렛 팩커드(Hewlett Packard)의 프린터 사업부에서 임원으로 12년간 재직하고 아이오메가(Iomega) 및 프록시마(Proxima)에서 CEO 직을 훌륭히 수행하는 등 프린트 산업에 심도 있는 전문경험을 보유한 검증된 리더임을 알게 되었다. 베르너와 함께 나머지 경영진들도 협력해 회사의 성공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회는 랜디의 수많은 업적과 공헌에 감사드린다. 그는 프린트로닉스의 향후 성공을 위해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었다”고 덧붙였다.
프린트로닉스에 합류하기에 앞서, 하이드는 로지텍(Logitech)(나스닥: LOGI)의 수석부사장으로 재직하며 로지텍의 세계적인 소비자 채널 프랜차이즈를 강화하고 회사의 판매 & 마케팅 조직을 소비자 중심 조직으로 변모시켰다. 로지텍 재직 이전에는 아이오메가(Iomega)(뉴욕증권거래소: IOM)의 CEO로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수익성 회복을 위해 새로운 혁신제품 라인을 개설하고 아이오메가 브랜드 가치에 투자함으로써 광범위한 규모의 기업회생 과정을 이끌었다.
하이드는 또한 프록시마(Proxima)(나스닥: PRXM)의 사장으로 재직하며 2001년 인포커스(InFocus)(나스닥: INFS)와의 합병에 앞서, 18개월 만에 판매 실적을 두 배로 증가시켰고 합병 후에는 글로벌 판매 & 마케팅 부사장으로서 회사가 명실상부한 마켓 리더로 자리잡는 데 공헌했다.
이에 앞서, 하이드는 휴렛 팩커드(Hewlett Packard)의 유럽 레이저젯 & 프린팅 서플라이(European LaserJet & Printing Supplies) 사업부를 포함해 여러 임원직을 거쳤고 HP의 “올인원(All-in-One)” 오피스젯(OfficeJet)을 전세계에 소개하기도 했다.
하이드는 독일 카를스루에 공과대학(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전기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이드는 이번 임명에 대해 “전세계 기업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뛰어난 전통을 지닌 프린트로닉스를 이끌어갈 기회를 주신 데 감사한다”며 “우리는 정말 훌륭한 고객들과 협력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의 업계 고객들의 공급 체인을 따라 정확한 상품 이동을 가능하게 하고 회사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구현해줄 솔루션 기반을 확충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린트로닉스(Printronix) 소개
1974년 설립된 프린트로닉스는 비즈니스용 프린팅 솔루션 분야의 선도 업체로, 업계에 가장 신뢰받는 산업용 프린터 제품 라인과 비품 및 부품을 공급한다. 산업 공급 체인 프린팅에서 가장 신뢰받는 두 개의 브랜드인 프린트로닉스(Printronix)와 탤리제니컴(TallyGenicom)은, 전세계 제조, 유통, 소매 업체들 전반에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의 통합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는 최고 품질의 라인 매트릭스 프린터, 감열식 프린터, RFID 프린터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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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printron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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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로닉스(Printronix,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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