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국내 3개 임상시험센터 ‘항암부문 연구개발 협력센터’로 지정
항암 부문은 여전히 미충족된 의학적 니즈가 많으며,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암이고,[1] 국내 암환자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2] 또한 세계적으로도 2012년에 약 1,410 만 명의 환자가 처음으로 암 진단을 받았으며, 2030년에는 그 수가 2,360 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3] 아스트라제네카와 국내 3개 임상시험센터는 이번 협력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신약에 대한 암환자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박영석 교수(미래의학연구원 임상시험센터장)는 “이번 협력으로 항암 부문의 글로벌 리더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연구력 및 노하우와 국내 연구진의 우수한 역량이 결합되어 항암제 신약 개발에 있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방영주 교수(의생명연구원 원장)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연구협력이 국내 연구진의 항암부문 신약개발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암 환자들의 치료성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우리가 지향하는 맞춤치료의 시대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김태원 교수(임상의학연구소 연구소장)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임상 파이프라인을 활용한 신약개발연구를 한다는 것은 많은 암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신약을 더 빨리 개발할 수 있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항암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신약 연구개발부 수잔 갤브레이스(Susan Galbraith)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임상시험센터의 연구진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글로벌을 선도하는 연구자 및 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암환자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신약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연구개발 및 임상교류를 위해 2006년 글로벌제약사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2011년에 두 번째 양해각서, ‘Partnering with Korea’를 체결했다. 또한 암정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함께 하여,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 연구진의 항암분야 초기 중개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항암분야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국내 보건의료계와 파트너십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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