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 삼성전자에 영상전화기 OEM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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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8 11:22
서울--(뉴스와이어)--멀티미디어 방송.통신 토털솔루션 업체인 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www.cnstec.com)는 20만원대의 보급형 인터넷 영상전화기를 삼성전자에 OEM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인터넷 영상전화기(모델명:SIP-M300)는 삼성전자 직영 전국 디지털플라자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씨앤에스가 자체 개발한 영상전화기용 멀티미디어 칩 ‘쥬피터’(Jupiter)를 탑재, 초당 최대 30프레임의 생생한 동영상을 3.5인치 고화질의 LCD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금번 공급되는 영상전화기는 070 인터넷 전화 기간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문자전송(SMS)서비스, 홈 모니터링 서비스 및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등을 오는 11월 중 제공할 계획이며, 더불어 인터넷 영상전화기와 휴대전화(WCDMA)와도 연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2006년부터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존 한대당 60만원대의 비싼 가격으로 인해 통화 당사자 양쪽에 영상전화기를 설치할 경우 100만원이 넘는 비용부담으로 인해 특정 고객층을 중심으로만 사용돼온 영상전화기가 앞으로는 일반전화기 가격인 20만원대로 판매되어 급속하게 대중화를 맞으며 가정의 새로운 전화풍속도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상전화기는 가정의 인터넷망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데다, 전화료가 일반 유선전화에 비해 최대 85%가량 저렴하여 지방이나 해외 등 멀리 떨어진 가족이나 친척, 연인과의 통화 시 얼굴도 보고, 저렴하게 통화하는 일석이조형 영상통신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사용방법은 일반전화망과 인터넷망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가정의 초고속인터넷 전용선에 공유기를 연결하면 PC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초고속인터넷망을 통해 사용할 수 있고, 인터넷 접속이 안될 경우에는 일반전화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 서승모 사장은 “삼성전자에 영상전화기를 공급함으로서 3분기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이러한 영상전화 서비스는 이미 주요 통신사업자가 추진 중인 BcN(광대역통합망) 서비스의 킬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홈네트워크 서비스가 본격 상용화될 경우 핵심 서비스로 등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이에이 개요
씨앤에스테크놀로지(www.cnstec.com, 대표 서승모)는 영상전화를 기반으로 한 멀티미디어통신용 반도체 기술과 이를 활용한 응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영상토털솔루션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 창립 이후 반도체통신연구소 설립을 통해 멀티미디어 및 통신용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 칩 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영상전화 원천기술을 확보해 단순 영상전화기에서부터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IP 텔레포니(데이터통신회선과 음성회선을 합친 형태) 환경을 구현해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a-inc.kr

연락처

씨앤에스테크놀로지 IR팀 홍현주 대리 / (02) 3015-1331 / 010-2838-0356
홍보대행사 GCM 장진연 과장 / (02) 2237-2373 / 011-9289-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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