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업계, 대대적인 유럽시장 공략 성공
IFA 박람회는 세계 유수 전자업체의 신제품 출시현장으로 차년도 세계 가전업계 추이를 예측해 볼 수 있는 박람회로 이미 유럽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업체들이 첨단 기술제품을 대거 출시, 가전제품 세계시장 확대에 있어 매우 중요한 활로가 된 것으로 판단된다.
금년 IFA박람회는 TV, 엔터테인먼트, SNC 위성방송, 디지털 음향, 통신, 카 미디어 분야 등 6개의 전문 전시 분야로 구성, 전문 바이어들과의 밀도 높은 상담이 전개되었으며, 특히 한국공동관 참가업체들은 다기능 및 통합 멀티미디어 제품등을 전시하면서 중국, 대만, 홍콩 등 경쟁국보다 제품이나 기술력등에서 단연 우세를 보였다.
KTV, 덱트론, 디지털싸이노스, 에이텍 등 디지털TV 전문중소기업들은 독일 TV의 디지털화로 고화질·디지털 방송 수신이 가능한 TFT LCD TV & PDP TV의 휴대용인 3.5“에서 대형 42”까지 이르는 각종 크기와 용도의 고화질 TV를 대거 선보이면서 2006 독일 월드컵 특수를 겨냥한 적극적인 공략을 펼치며 한국관 수출마케팅을 선도하였다.
또한 세주엔지니어링의 휴대폰 결합형 음주측정기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휴대폰기능에 음주측정기가 결합되어 있으며, 사파미디어의 MP3 Player는 기존의 음악을 듣고 재생시키는 MP3 기능을 뛰어넘어, 동급 최대 1.5인치 칼라 LCD화면을 장착하여 음악을 들으면서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세계최초로 PC원격제어 기능이 가능하여 바어어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Dynamic Korea!” 기치하에 한국적인 이미지와 서구적인 이미지를 접목시킨 고급화된 한국관 장치를 비롯, 바이어들의 동선을 감안한 한국관 배치 등은 세계 유력바이어들의 내방을 더욱 용이하게 하고 있어 국가 이미지제고에도 한 몫을 하면서 중국, 대만, 홍콩 등 여타 국가관과도 차별화된 전략을 보이면서 현지 바이어들이나 박람회 주최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45회째를 맞이한 금번 박람회에는 외국업체 참가비율이 전년도 65%에서 69%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외국 참가기업중 아시아기업이 78%를 차지하고 있어 세계 가전 및 멀티미디어 시장에서의 아시아(한국을 비롯한, 중국, 대만 등)의 영향력이 점차 증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와 KOTRA 베를린 무역관에 따르면 IFA 2005한국공동관에 참여 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사전에 유럽 전역의 바이어들을 접촉하여 한국관 참가업체와 1대1일 상담을 주선한 것이 많은 성과를 내면서 한국공동관 참가업체들이 총 2억 9천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5천 2백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독일 월드컵특수 등의 유럽시장 공략에 큰 성공을 거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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