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리눅스 취업실태조사보고서: 리눅스 전문가 수요 급증세

-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증가로 리눅스 전문가 수요 창출…채용 담당자는 고위직에 공인 전문가 채용 경향 늘어

서울 및 뒤셀도르프--(뉴스와이어)--기업 채용 담당자의 리눅스 인재 고용이 늘고 있다.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리눅스 전문가를 설문 조사해 리눅스 취업 시장을 예측한 2015년도 리눅스 취업실태조사보고서(2015 Linux Jobs Report)에 따르면, 채용 담당자가 구직자의 자격 사항을 검증하기 위해 공식 교육 증서 및 공인서를 요구하는 경향이 많아졌다.

2015년도 리눅스 취업 보고서는 인사 담당자 1,010명과 리눅스 전문가 3,4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리눅스 취업 시장에 대한 개요 및 업계에서 어떤 동기부여가 필요한지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취업 보고서는 업계에 최신 리눅스 취업 경향을 알리는 한편 취업 시장에서 리눅스 전문가의 능력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고용주에게는 어떻게 자질 있는 인재를 채용하고 고용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4번째 발간되는 리눅스 취업 보고서는 기술직종 전문 취업알선 업체인 다이스(Dice)와 리눅스 재단이 공동 제공한다. 리눅스 재단은 리눅스의 성장과 협업개발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슈라반 골리(Shravan Goli) 다이스 사장은 “리눅스 기술이 어디에서나 흔히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리눅스 인재를 고용하기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인사담당자는 인재를 고용하기 위해 그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고 있는 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리눅스 전문가은 자신이 클라우드 분야처럼 가파른 수요 증가세를 보이는 리눅스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부분의 인사 담당자가 향후 6개월 이내에 리눅스 전문가를 고용할 계획이다. 새로운 리눅스 기반의 시스템과 프로젝트, 제품이 계속해서 출현하기 때문에 고용주의 우선순위는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적합한 자질을 갖춘 인재를 고용하는 것이다. 97%의 인사 담당자는 다른 기술분야와는 달리 향후 6개월 이내에 리눅스 인재를 채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의 증가로 적합한 지식을 갖춘 리눅스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42%의 인사 담당자는 오픈스택(OpenStack) 및 클라우드스택(CloudStack)에 관한 경험이 고용결정에 주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23%는 보안 관련 분야의 지식이 유망할 것이라고 답했다. 19%는 소프트웨어정의 네트워크(SDN) 기술을 보유한 리눅스 인재를 원하고 있다.

올해 취업 시장에서 리눅스 공인 전문가가 특히 유리한 입장에 서 있다. 44%의 인사 담당자가 리눅스 공인서를 갖춘 인재를 채용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54%는 시스템 관리자 후보 중 공인서나 공식 교육 증서를 요구할 것이라고 답했기 때문이다.

짐 젬린(Jim Zemlin) 리눅스 재단 집행임원은 “리눅스 인재에 대한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고용주에게 있어 채용 후보자 중 기업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인재를 검증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공식 교육과 공인서가 자질을 갖춘 인재를 검증하는 주요 요소가 될 것이다. 또한 더욱 더 많은 인재들이 리눅스 커뮤니티에 참여함에 따라, 전문가들은 수많은 인재 중에 자신이 두드러진다는 것을 어필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5년도 리눅스 취업실태조사보고서에서는 기타 주요 정보 외에 고용주들이 리눅스 인재 고용에 나서고 있는 이유에 대한 데이터와 리눅스 전문가에 대한 최고 대우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는 https://www.linuxfoundation.org/publications/linux-foundation/linux-jobs-report-2015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2015년도 리눅스 취업실태조사보고서 조사 방법

다이스와 리눅스 재단은 2014년 12월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리눅스 전문가를 대상으로 리눅스 취업과 선호도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부조직, 고용알선 중개업소 등에서 1,000명 이상의 인사 담당자를 설문조사했으며, 기업분포는 북미 지역 66.9%, 유럽지역 13.3%, 아시아 6%, 남미 3.8%, 아프리카 1.9%, 멕시코와 중미 2%, 일본 0.2%, 중동 1.6% 이며, 호주 뉴질랜드 소재 기업은 1% 이하였다. 지난해 1명 이상의 리눅스 전문가를 채용했거나 향후 6개월 내에 인재를 채용할 의향이 있는 기업의 인사 담당자만이 설문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중복응답도 가능했다. 또한 3,400명 이상의 리눅스 전문가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는데, 이들 중 27%는 10년 이상 리눅스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었다.

다이스(Dice) 소개
기술이 기업을 일으키며 인재가 기술을 발전시킨다. 다이스는 기술 전문가와 고용주가 전진하기 위해 필요한 기회와 인사이트, 연결고리를 제공한다. www.dice.com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효과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리눅스 재단(The Linux Foundation) 소개
리눅스 재단은 리눅스의 성장과 협업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컨소시엄 단체다. 2000년 설립되었으며 리눅스의 창시자 리누스 토발즈를 후원하고, 자체 회원사와 오픈 소스 개발 커뮤니티의 리소스를 한데 모아 리눅스 운영 시스템과 협업적 소프트웨어 개발을 장려, 보호 및 발전시켜 나가자는 게 리눅스 재단의 설립 취지다. 리눅스 재단은 리눅스콘(LinuxCon) 등과 같은 리눅스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리눅스 플랫폼과 협업적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키는 독창적 연구와 콘텐츠를 생성함으로써 협업과 교육을 위한 중립적인 포럼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linuxfoundat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눅스(Linux) 재단, Linux Standard Base, Meego, Tizen과 Yocto Project는 Linux 재단의 등록상표이다. Linux는 리누스 토발즈의 등록상표이다.

웹사이트: http://www.linuxfoundation.org

연락처

리눅스 재단
댄 브라운(Dan Brown)
415-420-7880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