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들의 인터뷰를 담은 ‘불곰잡’ 취업사이트 오픈
우리나라 최초로 여러 직업군들에 종사하고 있는 현직자들과 30~40분 깊이 있는 인터뷰를 했다는 것이 기존의 취업사이트들과 다른 점이다. 불곰잡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불곰잡 사이트를 개설한 이유는 취업준비생들이 자신들에게 가장 적합한 직장·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이다.
불곰잡 관계자는 “지난 26일 한국일보 보도에 의하면 2년 미만의 직장인들 80%는 이직을 위해서 경력도 포기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취업을 하는 것도 중요하시만,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곳으로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취업준비생들이 자신한테 맞는 직업을 찾는 방법은 간접경험뿐입니다. 현직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진로를 선택한다면, 어렵게 취직한 뒤에 퇴직할 확률은 훨씬 더 적습니다.”라며 불곰잡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불곰잡 관계자는 청년 체감실업률 21.8%(연합뉴스TV, 2015년 3월 3일 보도)에도 불구하고, 2년 미만의 직장인들 중 80%가 이직을 생각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의견을 밝혔다.
“통상적으로 직장·직업이라는 것은 급여를 받고 그 대가로 최소한 자신의 시간 3분의 1, 하루에 8시간동안 노동하는 것입니다. 하루에 8시간이라는 것은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자신의 직장·직업에 만족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기는 쉽지 않습니다.”라며 “하루에 8시간 동안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아무리 힘들게 입사를 했어도 퇴사를 생각하는 것이 그리 충격적인 것이 아닙니다. 젊은 친구들이 주관을 가지고 자신의 직장·직업을 선택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lgomjo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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