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패션CEO 양성…‘연세대학교 패션경영 최고전문가과정’ 마감 임박

- 패션산업의 위기, 도전적 인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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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17:44

서울--(뉴스와이어)--이제 열정만으로는 장기간 지속하여 온 패션계의 불황을 극복할 수 없게 되었다. 미래의 한국패션을 이끌어갈 차세대 CEO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가 필요하다.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원장 이두원)이 진행하는 패션경영 최고전문가 과정이 지난 12월 1기의 성공적인 수료에 이어 현재 2기 모집 마감을 앞두고 있다. 인맥형성만을 우선시했던 기존 최고위과정과는 달리 차별화된 패션유통 심화교육으로, 저성장시대에서의 지속 가능한 경영전략을 모색하는 패션경영자와 차세대 CEO 양성을 위한 인텐시브 프로그램이다.

주요 강사진에는 이미 1기에서 극찬을 받았던 경제전문가 이두원 미래교육원 원장, 유통전문가 이승창교수, 루이까또즈의 성공적인 브랜딩을 주도한 김유진 본부장, 나이키코리아의 성공신화를 이끈 양두봉 대표, 바이럴마케팅전문가 정의장 대표, 스토리텔링전문가 박기수 교수 등을 비롯하여 언론홍보대응가 장상인 대표, 협상전문가 남학현 대표, 중소기업창업투자전문가 정홍규대표, 패션마케팅전문가 이문형 대표, 유통전문가 연세대학교 오세조부총장 등 시대를 앞선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

책임강사 송지후는 “과거 성공사례는 더는 모범답안이 될 수 없다며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와 현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콘텐츠 모두를 포함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야근과 출장이 잦은 패션 실무자의 근무 특성을 고려하여 토요일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며 차기 무료 청강의 기회도 주어진다.

1기에는 신원, 세정, 한화갤러리아, 두손컴테크, Target Sourcing Service, 인투잇,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모드 등에서 참여했으며, 2기에는 엘에프, 게스코리아, 세아, 리엔풍,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중앙일보 등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패션시장의 계속된 침체에도 불구하고 단 3일간의 할인행사로 800억의 매출을 이룬 유니클로, 그를 능히 넘어설 수 있는 패션경영 전략과 인사이트를 연세대학교 패션경영 최고전문가과정에서 찾을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연세대학교 소개
연세대학교는 올해로 창립 127주년을 맞이했으며 기독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진리와 자유의 정신에 따라 겨레와 인류 사회에 이바지할 지도자를 기르는 배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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