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스펙트럼, CEO에 알랭 D 반들 선임
킬로 CEO는 “미디어스펙트럼은 여러 분야에서 눈부신 고성장을 구가해온 대단한 회사”라며 “각각의 시장 기회에 확실히 집중할 수 있는 최고의 인재를 등용함으로써 현재 구가하고 있는 성공을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괄목할 만 한 미디어스펙트럼의 미디어 사업을 새로운 단계로 발돋움시킬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알랭과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반들은 3개국어에 능통한 스위스 국적의 CEO로 세계 시장에서 폭넓은 판매 경험을 쌓았으며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검증된 능력을 보여 왔다. 그는 프록터앤갬블(Procter & Gamble), 휴렛팩커드(Hewlett Packard), 스위스에어(Swissair), 델(Dell) 등 다수 기업에서 리더 직을 역임했다.
바로 이전까지 그는 유수 국제 미디어 판매 기업인 퍼블리시타스(Publicitas AG)를 이끌며 미디어스펙트럼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채택, 인프라를 통합하는 한편 단일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서 크로스 미디어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반들 신임 CEO는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에서 특히 미디어 기업을 겨냥해 엔드 투 엔드 소프트웨어 공급 사슬을 제공한 기업에 합류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특히 미디어스펙트럼이 다음 단계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 사령탑을 맡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뒤셀도르프 소재 이동통신 기업 버사텔(Versatel) CEO로 재직하며 2011년 성공적인 리포지셔닝과 흑자 전환을 이뤄내고 회사를 미국 사모투자 회사인 KKR에 매각했다. 2003~2009년까지는 델에서 근무했다. 당시 그는 부사장/제네바 제너럴 매니저로 범 유럽권 공공 부문 비즈니스 관계를 관장했다. 이 부문은 전체 700명의 직원 및 25억 유로 이상의 매출과 더불어 델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성공적인 사업부로 꼽혔다. 이보다 앞서 그는 델의 중앙 유럽 사업부(DACH)를 총괄했다.
반들은 수 년간 여러 기업 및 기관의 자문역이나 감독 위원을 맡아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 이 중에는 스위스 연방공과대학(ETH)의 증강현실 부문 스타트업 기업으로 2014년 1월 퀄컴(Qualcomm)에 성공리에 매각된 쿠아바(Kooaba)도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그는 기업과 사모투자 회사의 수석 상임고문으로 ICTM 프로젝트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반들은 팔로 알토 소재 스위트스팟(SweetSpot)의 비상임이사며 워싱턴 소재 SATMAP(SATMAP Inc.)의 자문위원회 위원도 맡고 있다.
그는 스위스 상트갈렌(St. Gallen)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미디어스펙트럼(Mediaspectrum) 소개
미디어스펙트럼(Mediaspectrum)은 다양한 미디어에 걸쳐 광고와 콘텐츠를 기획, 실행, 발표, 분석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최고의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의 플랫폼은 100% 클라우드에 기반하고 있으며 비용은 줄이고 매출은 늘리는 한편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절차를 효율화하고 콘텐츠를 관리함으로써 이 같은 목적을 통합, 달성할 수 있는 독보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미디어스펙트럼은 전 세계에 약 150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런던, 모스크바, 시드니, 로잔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www.mediaspectrum.net)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진/멀티미디어 갤러리: http://www.businesswire.com/cgi-bin/mmg.cgi?eid=51034750&la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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