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공무원교육원, 농촌마을 1사1촌 자매결연식 가져
모전1리 박용준 이장 및 마을 주민들과 우정공무원교육원 직원들은 모전리 마을회관에 모여, 자매결연 협약식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1사 1촌의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모전리 마을 주민 박두호씨의 비닐하우스에서 함께 무농약 딸기따기 체험을 하며 소박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참고로 자매결연을 한 모전1리는 주민 대다수가 포도농사를 하는 곳으로 총 65가구 160여명중 60세 이상 인구가 70%를 차지하여 일손이 많이 부족한 곳이다.
농촌마을 자매결연을 추진한 우정공무원교육원 박경수 원장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을 돕는 것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 시설개방 등을 통해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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