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자립지원사업 활성화 위한 공모전 시상식 및 결과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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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2 16:15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은 12월 12일, LW컨벤션에서 자립지원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이하 시상식) 및 시·도자립프로그램지원사업 결과보고회(이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처음 맞는 시상식은 자립지원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격려하고자 실시되었다.

수상기관은 전국 보호아동의 자립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선정하였으며, 자립을 앞둔 아동이 합리적인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역량강화와 그로 인한 통합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한 부산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의 최우수상을 비롯 우수상 2개 기관, 장려상 7개 기관이 수상하였다.

또한 결과보고회는 시·도자립프로그램지원사업(이하 시·도지원사업) 기획 및 실행내용에 대한 결과를 평가하는 자리로 사업수행기관 중 지역별, 보호체계별 대표 기관 6개소가 발표를 했으며, 내년 사업 계획 논의 및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도지원사업은 보호체계별 맞춤형 자립프로그램 제공 및 모델개발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올해 18개 기관을 선정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 및 결과보고회를 통해 전담기관의 확대 및 자립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은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 위탁을 받아 보호아동의 자립준비를 돕고 보호종결아동의 자립역량강화 및 안정적인 자립실현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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