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홈패션 이선희 대표, 어린이재단 서울북부후원회장 취임

- 12월 1일 취임식 갖고, 아동 복지 사업 활동에 대한 포부 밝혀

- 전국 150개 매장 나눔 참여 약속, 고객과도 기부 기쁨 나눌 계획

뉴스 제공

2014-12-02 08:30

서울--(뉴스와이어)--박홍근홈패션의 이선희 대표가 지난 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북부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박홍근홈패션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재단 최불암 전국 후원회장 및 후원회 위원,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및 임직원, 박홍근홈패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선희 대표는 평소 다문화가정을 후원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포천지역 다문화센터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다. 또한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가정의 결혼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회장 취임을 통해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복지 사업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선희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박홍근홈패션은 어머니가 자식의 이불을 덮어주는 마음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통받는 아동들과 함께하겠다.”고 신임회장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박홍근홈패션은 앞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하는 상품 판매, 바자회 개최 등을 통해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취임식에서 박홍근홈패션의 동대문 대리점 김경숙 사장이 전국 150개 매장을 대표하여 나눔 매장 현판을 전달 받고 앞으로 어린이재단 후원 매장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 날 취임식에서는 탈북 음악인 부부인 정요한, 김예나 씨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연주하여 축하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박홍근홈패션 소개
올해 35주년을 맞은 박홍근홈패션은 우리나라 최초의 텍스타일 디자이너 박홍근이 1979년 설립한 국내 1호 디자이너 침구 브랜드다. 1998년 이선희 대표이사가 인수한 이래 토탈 베딩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며 혼수예단의 명가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장수 중소 기업이다. 전국 주요 백화점 50개점 및 대리점 8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500억 원이다. 미국 뉴욕, 애틀랜타와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