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2014 일터혁신 세미나’ 개최
- 일터혁신으로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갑니다
이번 세미나는 일터혁신을 널리 알리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노사발전재단은 기업의 성과 높은 일터 정착을 목표로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세미나에서 우리나라의 일터혁신 동향, 합리적인 임금체계 대안 모색을 위한 연구, 최신 국내 일터혁신 사례 대한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세미나에서는 2014년 일터혁신 지수 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일터혁신과 임금체계에 대하여 집중 토론의 장(場)이 펼쳐졌다.
2014년 일터혁신 지수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한 일터혁신과 임금에 대해 동국대학교 이영면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유규창 교수의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직무평가 방법 발표와 함께 임금체계 개편사례를 발표·공유 자리가 있었다.
아울러 발표 후 일터혁신 전문가회의 소속 노·사·정·학 주요 관계자들의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각계 관계자의 집중 토론을 통한 일터혁신 분위기 조성과 임금체계의 현실을 점검, 보다 미래지향적 임금체계 설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2014년 일터혁신지수 조사 결과 요약
노사발전재단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매년 일터혁신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2014년 발표된 일터혁신지수를 살펴보면 400점 만점에 206.8점(100점 기준 51.7점)으로 예전과 비슷한 점수를 기록하였는데 그 중 노사관계 부문이 68.9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인적자원관리는 52.1점, 인적자원개발은 48.9점, 마지막으로 작업조직은 36.8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하였다.
이번 2014년 일터혁신지수는 2013년의 210.2점과 비교할 때 3.4점이 하락하였지만 2012년의 194.0점에 비하면 12.8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다.
금번 조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 컨설팅 수혜기업의 일터혁신지수가 미수혜기업에 비해 상당히 높게 나왔다는 점이다. 일터혁신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지수가 평균 230.9점인데 반해 미수혜 기업의 평균은 202.4점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기존 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일터혁신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그렇지 못한 기업들에 비해 일터혁신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노사발전재단 소개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노사가 서로 파트너라는 인식아래 산업현장의 노사상생과 일터혁신을 지도하고, 고용창출을 지원하며, 고용차별 예방 및 개선, 퇴직자의 전직지원, 국제노동 교류협력 활동을 수행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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