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 취항 85주년 맞아 승무원 유니폼 이색 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 승무원이 ‘제 1회 호놀룰루 패션위크’ 패션쇼 무대에 올라 유니폼 변천사 선보여
- 기압차로 귀가 먹먹한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제공했던 리글리 껌(Wrigley’s) 1만2천여명에게 제공
또한, 하와이안항공은 유니폼 패션쇼 외에도 1929년 첫 정기편 운항 당시 승객들에게 비행으로 인한 소음과 기압차로 귀가 먹먹한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제공했던 리글리 껌(Wrigley’s)을 첫 취항일인 11월 11일 하루 동안 주내선 노선을 이용하는 약 1만2천여명의 승객들에게 깜짝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하와이안항공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개최했던 소셜미디어 콘테스트 우승자들에게는 지난 2009년에 복원한 ‘1929 벨랑카 CH-300 페이스메이커’ 탑승기회도 제공했다.
마크 던컬리(Mark Dunkerley) 하와이안항공 CEO는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1929년부터 아주 먼 길을 걸어왔고 85년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뛰어난 성과임에 틀림없다”며 “하와이안항공을 위해서 헌신하는 5,0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을 비롯해 은퇴한 직원들 및 수년간 꾸준히 하와이안항공을 아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1월 인천-호놀룰루 직항노선을 취항한 하와이안항공은 탑승하는 순간 하와이를 느낄 수 있는 “Hawaii Flies With Us”라는 슬로건 하에 하와이안항공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한국인 탑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23일부터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신규기종(A330-200)을 투입하여 보다 여유로운 공간으로 승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waiianAirlin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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