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구 국장, 경남지역 소상공인회 조직강화 워크숍에서 사례발표
이 국장은 “소상공인의 권익을 지키고, 증진시키는 것은 무엇보다도 소상공인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다”며, “나라 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소상공인들이 그동안 대기업 위주의 성장 정책에 가려 각종 지원 정책에서 소외받아 왔다는 것을 정치권이나 학계,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에서도 이제는 잘 알고 있는 것 같고, 법과 제도를 마련하는 노력과 학문적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니, 우선 이런 내용들을 잘 이해하고, 소상공인 스스로 공부하고 적극적으로 자기 권리를 주장하자”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는 1962년 설립이래 50년 이상 중소기업의 발전과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에 앞장 섰고, 본 회도 서울지역본부의 도움으로 미약하지만 많은 발전이 있었다. 앞으로 경남지역 소상공인회도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많은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는 관악구 소상공인회의 활동 사례 중에서 서울시 최초로 사단법인화를 시킬 수 있었던 회장의 리더십과 회원들의 팔로십, ‘리더스 아카데미’라는 경영능력 향상 교육프로그램 진행 과정과 ‘관악 마에스터 페어’라는 6개월 간의 소상공인 성장지원 프로그램, ‘뭉치면 살고’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연대에 대한 필요성에 관하여 100분간 진행됐고, 창원시, 진주시, 김해시, 양산시 소상공인회의 임원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관악구 소상공인회 소개
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는 관악구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향상과 자생력향상을 돕는 것을 그 활동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연중행사로 ‘리더스 아카데미’라는 소상공인 경영능력 개발프로그램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악구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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