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과 패션의 콜라보레이션’ 듀렉스, 더 클래스 듀렉스 팬츠 출시

편리한 콘돔 보관을 통한 건강한 성생활의 완벽한 준비

콘돔 사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듀렉스, 더 클래스가 공동 기획한 팬츠 상단 안쪽에는 숨겨진 듀렉스 콘돔 포켓이 달려있어

뉴스 제공

2014-11-06 10:12

서울--(뉴스와이어)--섹슈얼 웰빙 브랜드 듀렉스는 남성패션브랜드 ‘더 클래스’와 함께 ‘더클래스 듀렉스 팬츠’를 5일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건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는 콘돔 브랜드와 남성패션브랜드가 함께 시판 제품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더 클래스는 패션과 문화를 중시하는 도시 남성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10가지 디자인의 듀렉스 라인 팬츠를 제작했다. 듀렉스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듀렉스 팬츠 상단 안쪽에 콘돔 1개가 들어갈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주머니를 달았다. 콘돔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늘 콘돔을 소지할 수 있는 패션소품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바지에 반영한 것이다.

이번 협업 제품은 18,000벌 생산됐으며, 전국 74개 더 클래스 매장 및 더클래스 온라인 샵(http://www.e-theclass.co.kr)에서 판매된다. 판매 가격은 69,900원에서 89,900원까지 다양하다. 각 제품 듀렉스 포켓에는 듀렉스 페더라이트 울트라 콘돔이 들어있다. 페더라이트 울트라는 듀렉스 콘돔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 일반 듀렉스 콘돔보다 두께가 20% 얇고, 착용감이 우수하다. 또 고무냄새 대신 좋은 향기를 지녔다.

듀렉스의 아준 푸카야스타 전무는 “듀렉스 콘돔이 원치 않는 임신이나 질병을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콘돔만 사용하면 문란한 성생활도 상관없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남녀가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듀렉스는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콘돔 브랜드다. 우수한 착용감,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85년의 역사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만족시키고자 착용이 쉬운 ‘러브(Love)’, 캐주얼하고 편안한 청바지를 모티브로 한 ‘진스(Jeans)’, 3가지 색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셀렉트(Select)’, 돌기형 ‘센세이션(Sensation)’, 부드러운 감촉의 페더라이트 (Fetherlite)’, 초박형 ‘페더라이트 울트라(Fetherlite Ultra)’ 등의 라인업을 갖췄다. 최근에는 커플간의 교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바디 마사지 투인원 젤 3종을 내놓았다.

듀렉스 소개
듀렉스는 85년의 역사를 지닌 전세계 판매 1위의 콘돔 브랜드이자, 콘돔, 바디 마사지젤, 디바이스 3가지 섹슈얼-웰빙 카테고리를 선도하는 유일한 글로벌 브랜드. 듀렉스의 모든 라텍스 콘돔 제품은 국제표준인 ISO 천연 라텍스 콘돔 제조 및 품질기준에 적합함을 인정받았으며, 우수한 착용감, 인체공학적 디자인, 더 좋은 향기로 전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듀렉스는 콘돔 마켓의 글로벌 리더로서 항상 혁신을 시도해 왔다. 세계 최초로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 된 콘돔을 출시한 동시에, 여러 나라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광고를 집행했다. 또 인간의 성에 관련한 학문과 정책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글로벌 섹스 서베이’를 진행하고 있다. ‘양성평등 프로젝트’, ‘청년들을 위한 안전한 섹스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더 클래스에 소개
더 클래스는 2007년 런칭한 ㈜더 베이직하우스의 남성 캐릭터 패션 브랜드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과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더 클래스는 패션브랜드로써는 이색적으로 인디 밴드에 대한 후원을 계속 해오고 있으며, ‘서울 라이브 뮤직 페스타’등의 행사를 협찬해오는 등 문화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왔다.

웹사이트: http://www.ox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