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정부 및 통신사업자와 손잡고 소비자보호 캠페인 개시

- 중남미에서 ‘위케어(We Care)’ 프로그램 확대

뉴스 제공
GSMA
2014-11-03 11:25
런던--(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코스타리카와 엘살바도르 정부 및 모바일 사업자와 손잡고 두 나라의 모바일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일련의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GSMA는 중남미 지역에서 협회의 ‘위케어’(We Care)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단말기 절도, 어린이 보호, 재해 대응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모바일 사용자들이 모바일을 안심하고 더욱 안전하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GSMA가 앞서 10월 28일 엘살바도르와 오늘 코스타리카에서 공식 출범한 ‘위케어’ 캠페인은 현재 브라질과 니카라과에서 모바일 사업자 및 정부가 실행중인 이니셔티브에 기초를 두고 있다.

톰 필립스(Tom Phillips) GSMA 최고규제책임자는 “중남미 지역에서 모바일은 이용자에게 폭넓은 통신, 정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상에 도움을 주고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모든 고객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모바일의 혁신적인 혜택을 누리게끔 지원하고자 코스타리카와 엘살바도르의 주요 모바일 사업자 및 관계 당국과 협력해 협회의 ‘위케어’ 이니셔티브를 확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엘살바도르 ‘위케어’ 캠페인 개시

GSMA는 엘살바도르에서 클라로(Claro), 디지셀(Digicel), 텔레포니카(Telefónica), 티고(Tigo) 등 주요 사업자 및 검찰총장실, 교육부, 보건부, 내무부, 국가아동청소년위원회 등 관계 당국과 손잡고 △단말기 절도 △어린이 보호 △재해 대응 등 3개 분야에 초점을 맞춘 다각적인 고객 보호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단말기 절도 분야의 경우 사업자들은 GSMA의 ‘ IMEI 데이터베이스’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난 또는 분실 기기를 신고하고 해당 기기를 각 사 네트워크는 물론 전 세계 데이터베이스 참여 사업자의 네트워크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또한 단말기 재활용업체, 유통업체, 판매자 및 기타 업체가 GSMA 단말기 체크(Device Check) 도구를 사용해 특정 기기의 분실 또는 도난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어린이 보호를 위해 사업자들은 ‘실종 아동 알림’(Alerta Angel Desaparecido)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는 검찰 총장실이 주도하는 실종 어린이 찾기 프로그램으로 SMS 캠페인, SNS 이벤트, 각 사의 웹사이트 알림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재난 대비에 대해 사업자들은 GSMA 재난대응(Disaster Response)에 규정된 메커니즘인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와 정부 기관 간 효과적인 협력을 구축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실행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

에릭 베흐너(Eric Behner) 클라로 엘살바도르 최고경영자(CEO)는 “클라로 엘살바도르는 지방 정부와 협력해 검찰총장실이 진행해온 ‘실종아동 알림’과 같은 아동 및 청소년 보호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와 함께 지방 정부 기관의 재해 대응 프로그램의 하나인 재해 경보 시스템에 기여하고 엘살바도르에서 도난 단말기 매매와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GSMA 단말기 체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위케어’ 이니셔티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타리카서 어린이 보호에 중점

코스타리카 모바일 사업자인 클라로, ICE, 텔레포니카는 국립어린이위원회(Patronato Nacional de la Infancia, 이하 PANI)와 손잡고 PANI가 운영 중인 어린이 상담 전화 1147 홍보에 나섰다. 사업자들은 상담전화에 대해 무료 통화를 제공하는 한편 SMS, SNS 이벤트, 웹사이트 홍보 등을 통해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단말기 도난, 전자폐기물, 인권 등의 분야로도 ‘위케어’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호르헤 아바디아(Jorge Abadia) 텔레포니카 코스타리카 법인장은 “PANI가 코스타리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운영하는 상담전화를 포함해 사회적 이슈를 후원하는 일은 텔레포니카에 대단히 중요하다”며 “텔레포니카는 사업을 영위하는 사회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또한 우리 서비스를 통해 정보 접근을 높이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GSMA의 ‘위케어’ 이니셔티브는 코스타리카에서 다른 사업자들이 이미 실행하고 있는 노력들을 통합하는 제공함으로써 사회에 대한 유익을 극대화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세계 145개국에서 아동 및 청소년 권리 보호와 촉진을 위해 활동하는 191개 기관의 네트워크인 차일드 헬프라인 인터내셔널(Child Helpline International, 이하 CHI)의 네니타 라 로즈(Nenita La Rose) 집행이사는 “중남미 지역에서 위케어 캠페인이 확대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GSMA 라틴아메리카가 전개하는 이니셔티브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코스타리카 사업자들과 보다 긴밀히 협력해 인식을 높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PANI가 운영하는 1147 어린이 상담전화 사용을 촉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는 코스타리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 보장을 뒷받침할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위케어’ 소비자 보호 이니셔티브와 중남미에서 진행중인 기타 GSMA 프로그램에 관한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gsma.com/latinamerica/)에서 찾아볼 수 있다.

GSMA 소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한다. GSMA는 세계 220여개국에 걸쳐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250여개 업체를 포함해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를 하나로 묶고 있다.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금융 서비스, 의료, 미디어, 운송 및 유틸리티 등의 산업 분야 기관이 GSMA와 함께 하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gs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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