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상공인회, 관악뉴스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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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1 10:02

서울--(뉴스와이어)--사)관악구소상공인회(회장 유덕현)는 관악구 지역신문사인 (주)관악뉴스(대표이사 이정희)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과 상권 보호에 같이 노력하기로 했다.

소상공인회 유덕현 회장은 “우리 소상공인 사장들은 대부분 신문이나 인터넷에 광고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고, 광고비도 상당히 부담이 가는데, 지역 신문사인 관악뉴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본 협약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 사장님들이 지역 언론의 조명을 받고,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도 게재하여 장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관악뉴스 이정희 대표도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나라 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소상공인들이 잘 돼야, 경제가 살아난다”며, “자사 신문의 한 면을 소상공인 지면으로 편성하고, 소상공인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기자가 직접 취재하여 보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의 실무책임을 맡은 이현구 사무국장은 “이번 MOU는 H플러서 양지병원, 런던웨딩프라자에 이어 본 회가 진행한 세 번째 협약으로, 기본적으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실무간 여러 차례 협약서의 내용을 조율한 후에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협약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있는 만큼, 관심이 있는 기업과 단체에서 연락을 주시면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관악구 소상공인회 소개
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는 관악구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향상과 자생력향상을 돕는 것을 그 활동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연중행사로 ‘리더스 아카데미’라는 소상공인 경영능력 개발프로그램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악구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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