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인터내셔널, 중국 진출…인구 15억명 세계 최대 시장에 교두보 마련, 글로벌화 가속

- 세계 1위 자동번역 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중국 운남성 곤명의 중견 기업들과 합작법인 운남국역통과학기술(雲南國譯通科技) 유한회사 설립

- ‘국내 유일 글로벌 1위 소프트웨어 기업’ 시스트란, 이번 합작으로 중한.중일.중영 번역엔진 및 응용제품의 중국 현지화 작업과 함께 번역엔진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로

- 시스트란, “축적된 기술로 세계 최대 시장 선점 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까지 진출할 것”

서울--(뉴스와이어)--지난 달 일본 NTT 도코모와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한 세계 1위 자동번역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중국에 다시 합작법인을 설립하면서 인구 15억 세계 최대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 5월 세계 최고 기술로 인정받는 프랑스의 시스트란을 인수하면서, 일약 이 분야 글로벌 1위로 떠오른 다국어 자동번역 솔루션 전문기업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대표 박기현·www.systrangroup.com) 은 15일 중국 운남성 곤명시에서 운남복극과학기술(雲南復克科技) 유한회사 등과 협약을 맺고, 합작법인인 운남국역통과학기술(雲南國譯通科技) 유한회사를 공동 설립하기로 했다.

중국의 과학기술투자 전문회사인 운남복극과학기술(雲南復克科技) 유한회사와 프로젝트 투자 등을 전문으로 하는 곤명계창투자(昆明啓創投資) 유한회사가 주주로 참여하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시스트란은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IT 기술의 중국 진출과 함께 기술 사용에 따른 로열티 확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합작법인 운남국역통과학기술(雲南國譯通科技) 유한회사는 앞으로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중한.중일.중영 번역엔진과 응용제품의 중국 현지화 작업을 하는 동시에 번역엔진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또 중국에서 중한.중일.중영 번역제품의 판매를 추진하는 한편,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소수언어 번역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기로 했다.

중국 정부 또한 자유로운 언어 소통을 위해서 일본 정부와 같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적극 지원 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자동 통역 시스템이 범국가 차원의 주요 산업임을 반증하고 있다.

이런 자동 통역 시스템의 독보적인 핵심 기술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SYSTRAN Group이 그 중심에 있다는 것 또한 창조경제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김동필 부사장은 “이번 중국 JV 설립을 통해서 중국 정부와 함께 스마트 쿤밍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며, 이는 중국 진출을 통해서 앞으로 도래할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고, SYSTRAN Group 세계 진출의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연락처

시스트란인터내셔널
대외협력실
오상우 이사
02-557-6826(내선300)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