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관악구 소상공인 아카데미 방문해 인사
전국소상공인연합회란,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 조치법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올해 4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설립허가를 받고, 공식 출범했으며, 현재 최승재, 박대춘 공동대표 체제로 소상공인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관악구 소상공인회 유덕현 회장은 “기업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전경련이나 상공회의소 같은 단체는 아주 오래전부터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활동하고 성과를 내고 있지만, 정작 나라 경제의 버팀목이고 실핏줄과 같은 우리 소상공인들을 대표하는 단체는 없었다”며 오늘 방문해준 최승재 회장은 우리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전국소상공인연합회의 공동대표이고, 이 단체와 합심하는 것이 전국의 320만 소상공인 사장님들과 우리 관악지역의 자영업하시는 사장님들을 위하는 것이다"며 최 회장을 소개했다.
소개를 받은 최승재 회장은 “전국에는 320만명의 소상공인 사업자와 직원을 포함하면 700만명 가량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고, 이는 대한민국 경제활동 인구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밑거름이 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이해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단체 및 기관들과 협력하고, 제안하고, 때론 행동하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은 전국소상공인연합회를 홍보함은 물론 중소상공인 희망재단 운영위원장으로서 소상공인을 위한 인터넷,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실무 교육인 제1회 모바일 프로티어 교육의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 지원 현황 등을 최 회장이 직접 설명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현구 관악구 소상공인회 사무국장은 “전국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의 제과, 화원, 서적, PC방, 수퍼, 지하도 상가 등등 많은 업종별 단체들의 연합으로 설립된 대표 단체인 만큼, 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별 소상공인회도 함께 연대하여 같은 목소리를 낸다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고, 오늘 방문은 그런 취지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법에서는 전국소상공인연합회가 지회를 둘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지역별로 활성화되고 있는 각지역별 소상공인회를 지회로 둔다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지자체의 지역별 소상공인회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도 마련할 수도 있어 이를 위한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아카데미 제5강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사상체질과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사상심리연구소 부소장 오세진 강사가 맡아서 진행했다. 김은경 회원은 “당신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당신을 만나니 밥 맛이 납니다”라고 강사님이 시켜서 했는데, 옆사람과 이렇게 인사를 하고 나니, 강의 분위기도 좋아지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강의 소감을 말하고 ”벌써 10강의 절반이 지나갔는데, 남은 강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리더스 아카데미는 11월3일까지 관악구청의 장소 협조로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매주 월요일 진행되고 있다.
관악구 소상공인회 소개
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는 관악구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향상과 자생력향상을 돕는 것을 그 활동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연중행사로 ‘리더스 아카데미’라는 소상공인 경영능력 개발프로그램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악구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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