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너지위기 구할 구원투수, ‘소형열병합시스템 설치 아파트’ 인기

- 단일 에너지원에서 전기,열 동시 생산...관리비 절감아파트 인기몰이

뉴스 제공

2014-10-08 15:28

서울--(뉴스와이어)--열병합발전은 하나의 에너지원(1차에너지)으로부터 열과 전력(2차에너지)를 동시에 회수함으로써 기존 발전 시스템의 에너지 종합효울 약 40%를 종합효율 80~90%로 고효율화하여 에너지 이용을 효율화하고, 생산비용을 절감하며, 동시에 co2발생량을 억제하는등 발전이외의 추가적 이익을 얻기 위한 방법이다.

기존의 발전 시스템은 대부분 화석연료 발전 시스템으로 저렴한 연료비의 시대에서 그 발전 개념이 도입되어 전력 생산지가 주거지나 전력 이용지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여 투입된 에너지에서 발전만을 하고, 발전에 이용치 못한 열은 그대로 대기중으로 냉각열과 폐열을 방출하는 구조이다. 따라서 에너지 소모도 크지만 민원의 발생 소지가 있어 주거지 등에서 떨어진 변두리에 건설되고, 전력망이 길어져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의 열병합 발전은 단순히 발전소에서 이용하지 못하는 폐열을 회수하여 효율을 높이는 기능만 하는 것은 아니다. 대단위 발전소 개념에서 중단위 지역 지역에 열과 전기를 공급하는형태로 변하고 있다. 이것은 발전된 전기와 열에너지인 난방용 용수 및 급탕용 용수가 모두 먼거리로 보낼수록 손실이 커지기 때문에 효율상 일정 지역이내에서 사용하도록 하는 에너지 합리적 이용 방법의 하나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수원 한화꿈에그린아파트에 자가열병합 도입을 확정했다고 한다. 이번에 도입이 확정된 수원 곳집말지구 한화꿈에그린아파트(2383세대)는 자가열병합 도입(541㎾·2대)으로 취득세 약 6억5000만원 및 열병합설치장려금 등 6억원의 추가 감면을 통해 총 12억5000만원의 초기투자비 감축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자가열병합 운영을 통해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약 60%를 자가 발전해 전력 요금을 경감하고 발전배열을 활용해 약 20% 정도의 열 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동백에서는 최초로 신동백서해그랑블1차에 설치되어 관리비 절감효과를 누리고 있으며, 현재 분양중인 신동백서해그랑블2차(www.신동백서해그랑블2단지.com) 아파트에서도 소형열병합시스템을 설치하여,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 인식되어 인기가 높은상황이다.

현재, 신동백서해그랑블2차는 올해 6월입주후 협력업체보유분등 잔여세대를 분양중에 있다.

분양문의 1661-2192

신동백서해그랑블2차: http://www.신동백서해그랑블2단지.com

웹사이트: http://www.동백서해그랑블.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