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라스베이거스 휩쓴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열풍

- 그라시아스합창단, 17일까지 미국 20개 도시 ‘크리스마스 칸타타’ 자선 순회공연

- 10개 도시에서 공연일을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로 지정

- LA, 산호세, 라스베이거스에서 연일 만석 행진

서울--(뉴스와이어)--LA, 산호세,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주요 도시가 때 이른 크리스마스 열풍에 휩싸였다. 열풍의 주인공은 한국의 ‘그라시아스합창단’이다.

그라시아스합창단(단장 박은숙)은 지난 9월 28일(일) 저녁(이하 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캐쉬먼센터(Cashman Center)’에서 ‘2014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US투어’ 세 번째 공연을 펼쳤다.

자선 행사로 열린 이날 공연에서 관객들은 하우스오픈 한 시간 전부터 공연장에 몰려들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2000여 석의 좌석을 가득 채웠다.

앞서 LA 슈라인오디토리엄(Shrine Auditorium)과 쿠퍼티노 플린트센터(Flint Center) 공연에서도 각각 7000석, 2000석 규모의 공연장이 관객들로 만원이었다.

한편, 캐롤린 굿먼(Carolyn G. Goodman) 라스베이거스 시장은 시 의회와 함께 공연일인 9월 28일을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Christmas Cantata Day)’로 선언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공연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9월 26일, 로스엔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디트로이트 공연까지 미국 20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는 이번 ‘2014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US투어’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아 그 규모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했으며, 미국 사회에서 ‘크리스마스 명품 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공연에 앞서 라스베이거스, 앨버커키, 샌안토니오 등 10개 도시에서는 공연일을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로 지정해 기념했다.

지난 4월,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 합창대회’, 스위스 ‘몽트뢰 국제 합창제’에서 각각 대상과 1등상을 수상하며 한국 합창단의 위상을 높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오는 12월에는 세종문화회관 등 전국 19개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순회공연을 펼친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소개
그라시아스는 ‘감사(Thanks)’를 뜻하는 스페인어(Spanish)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마음에 받은 사랑이 감사가 되어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합창단이다. 이들의 음악에는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는 힘이 있어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000년에 창단되어 매년 새로운 도전과 발전을 거듭하며 변화하고 있다. 2005 서울 시청 앞 광장, 2006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갖은 러시아 최정상의 음악인들과의 협연은 한국의 음악계가 놀랄만한 새로운 도전이었다. 특히 2006년 11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을 세계에 알리며 세계적인 합창단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어 이후 2008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2009년 오스트리아 아이젠슈타트 하이든홀에서 초청공연을 가졌다.

http://www.graciaschoir.com/kr

웹사이트: http://graciaschoir.com

연락처

(사)그라시아스합창단 사무국
홍은혜 대리
1899-2199, 010-8422-7141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