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SO 얼라이언스, 스마트 오브젝트 가이드라인 스타터팩1.0 출간

- 스마트 오브젝트를 통해 IP 연결 기기와 IoT 애플리케이션 간의 웹 규모 정보처리 상호운용 증진

뉴스 제공

2014-09-30 17:12

콜로라도 스프링스 콜로라도주--(뉴스와이어)--IP 스마트 오브젝트(이하 IPSO) 얼라이언스가 ‘스마트 오브젝트 가이드라인 스타터팩1.0(이하 SOSP 1.0)’을 출간했다.

SOSP 1.0은 개방형 일반 오브젝트 모델을 통해 사물인터넷(IoT)에 연결되어 있는 기기 간 정보처리 상호운용의 기반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개방형 표준 기반 데이터 디자인은 IoT의 대규모 설치와 성공 및 M2M(Machine to Machine) 애플리케이션에 중요한 요소이다.

IoT 간 IP 사용의 업계 선두주자인 IPSO는 개방형 표준의 사용 및 엔드투엔드(end-to-end) IoT 기반 IP의 혜택을 증진시키기 위해 힘써왔다. 가이드라인 출간을 통해 IPSO는 “왜 IP를 사용하는지”에서 “어떻게 IP를 사용하는지”를 설명하는 단계로 들어서게 되었다. 제프 물리간(Geoff Mulligan) IPSO 회장은 “이번에 출간한 가이드라인은 시리즈 중 처음으로 개발자, 제품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폐쇄형 독자 시스템과 개방 표준형 기반 솔루션 사이에서 선택을 고민해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다”며 “혁신가들은 가이드라인을 통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도메인을 위한 스마트 오브젝트에서 쉽게 IP를 사용할 수 있어 IoT 기반 IP의 성장을 가능케 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IPSO는 현재 IoT 아키텍쳐에 대한 가이드라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 에너지,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홈 오토메이션, 프로세스 컨트롤, 빌딩 오토메이션 등 각 산업계에 종사하는 IPSO 회원사들의 지식을 종합할 것이다. 발간된 가이드라인들은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지속 가능하고 상호 정보교환이 가능한 IoT와 M2M 커뮤니케이션 스택을 생산하기 위해 어떻게 다양한 개방형 표준들이 결합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데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안토니오 자라(Antonio J. Jara) IEEE ComSoc IoT ETC / HOP Ubiquitous의 CEO는 “LAMP(Linux, Apache, MySQL, PHP) 스택이 인터넷의 성장을 촉진시켰던 것처럼 표준 기반 IoT 아키텍쳐 및 스택 디자인은 Io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IoT의 성장 및 안정화를 도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향후 기술적인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IPSO 얼라이언스에 가입할 수 있다. 회원사들은 IPSO 씽크탱크에 접근할 수 있는 독점권을 부여 받을 것이며, IoT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업계 주요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ipso-alliance.org/membership에서 확인 가능하다.

IPSO 얼라이언스 소개
IPSO 얼라이언스는 스마트 오브젝트 상 IP 사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2008년 설립되었다. IPSO 스마트 오브젝트 위원회는 IP 사용법 및 IP 연결 기기와 IoT 애플리케이션 간의 정보처리 상호운용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기타 표준 등에 관한 지침서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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