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인터내셔널’, 일본 ‘NTT도코모’와 JV 협약 체결

- 세계 1위 자동번역 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NTT도코모와 JV ‘Mirai Translation’ 설립

- ‘국내 유일 글로벌 1위 소프트웨어 기업’ 시스트란, 2020 도쿄올림픽 대비해 기술 합작

- “도쿄올림픽 열리는 2020년 목표로 최고 수준의 번역기술 개발”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유일의 글로벌 1위 소프트웨어 기업이 일본 최대 통신사와 손잡고,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을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번역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JV를 설립하기로 했다.

지난 5월 세계 최고 기술로 인정받는 프랑스의 시스트란을 인수하면서, 일약 이 분야 글로벌 1위로 떠오른 다국어 자동번역 솔루션 전문기업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대표 박기현, www.systransoft.com)은 29일, 일본 도쿄의 NTT 도코모 본사 사옥에서 협약을 맺고, 번역 소프트웨어 기술의 발전을 위해 ‘Mirai Translation’이라는 회사를 공동 설립하기로 했다.

내외신 취재진 400여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협약식에서 시스트란 그룹 회장은 영어로 된 자료를 자사 번역기를 통해 실시간 일본어로 번역하면서 기술을 설명했고, 세계 128개 언어의 번역을 지원하는 시스트란이 도코모, 퓨트렉과 함께 ‘소통의 혁명’을 이루자고 제안했다.

도코모 측은 “자동 통·번역 소프트웨어 업계 최대 기업인 시스트란과 자국 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NTT 도코모, 그리고 음성인식·번역 시스템에 있어 개발 경험이 풍부한 일본 퓨트렉이 합작회사를 설립함으로써, 고품질 자동 통·번역 기술·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일본어를 중심으로 한 언어장벽이 없는 세계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회사 설립 초기에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 및 유럽어가 중심이지만, 향후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의 동남아시아 언어도 그 대상으로 포함시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계 번역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 전용 번역 어플 등을 통해 외국인과 간단한 커뮤니케이션 또는, 번역 소프트웨어에 의한 웹사이트나 비즈니스 문서 등에서 활용하는 간단하고 쉬운 번역이 가능해진 게 현실이다.

일본의 경우,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외국인의 일본 방문, 일본인의 해외 방문과 일본 기업의 해외 전개가 한층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일상 회화뿐만이 아니라 계약서나 특허 문서와 같이 전문용어가 많은 문서의 번역 같은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사용되는 케이스가 다양해져, 다른 언어간 스트레스 없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요구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트란과 도코모 등 3사는 기술과 관리 인력을 각각 파견해 오는 10월, JV인 ‘Mirai Translation’ 를 출범시키고, 시스트란의 제품과 기술, 일본 총무성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계획을 추진하는 NICT의 다언어 번역엔진 및 NTT의 일본어 해석 처리 기술을 함께 이용함으로써, 세계 최고 레벨의 기계번역 정확도를 목표로 업무에 돌입한다.

시스트란의 김동필 부사장은 “일본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대비해 벌써부터 정부 차원에서 ‘언어장벽 없는 올림픽’ 개최에 초미의 관심을 갖고 투자하고 있다”면서, “이번 JV 설립을 통해서 일본 시장 진출과 함께, 도쿄올림픽보다 2년 앞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도 세계인의 언어 소통에 자유로운 올림픽이 되도록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스트란인터내셔널 소개
시스트란은 50년 전통을 가진 자동번역 분야의 독보적 회사이다. SYSTRAN INTERNATIONAL은 번역 솔루션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 선두 기업이며 은 전 세계 101개 언어 번역을 지원한다. 시스트란은 늘 패기, 창의성, 열정을 더해 진정한 Global No.1으로 거듭날 것이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http://www.systran-softw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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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트란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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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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