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략 전문가 송석민 대표, “대한민국 마케팅은 죽었다”
- 기업의 문제를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있는 마케팅 전문가가 없다
해당 산업계의 후발업체에 가보면 규모가 작은 기업은 마케팅 조직의 규모도 협소하고, 그 구성원의 man power도 매우 열악한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마케팅 경험이 적은 신입위주의 사원들이 상당 부분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회사에서 관리되어 내려오는 매뉴얼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체계적인 학습을 체득하기가 쉽지 않으며, 당사자는 매우 의욕적이라 하더라도 무엇부터 해결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정하고 실행해 나아갈 수 있는 역량이 터무니없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이러한 기업들이 가장 많이 요청하는 것은 타사의 성공 및 실패사례에 대한 예시를 전달해 주는 것이라고 한다. 좋은 표현으로는 벤치마킹(Benchmarking)이라는 용어가 있으나, 진정한 벤치마킹은 타사의 마케팅 사례에 숨겨져 있는 의미를 해석하고 이를 자사의 기업에 응용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지만 실상은 사례를 알려주면 그것을 그대로 흉내 내는데 급급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벤치마킹의 본질은 희석되고 스스로 자신이 처한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려는 뼈를 깎는 노력의 시간들을 방해하는 요소로 전락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안타까워 하였다.
송석민 대표는 “오히려 거꾸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원칙적인 마케팅 전략의 이론 체계 및 프로세스대로 한 단계씩 힘들지만 꾸준히 밟아가며 시행착오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역량이 커져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그들이 가져야 한다”고 설명하였으며, “그 시간이 지난 후에 타사의 사례를 보아야 무엇이 잘되었고 못되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반면, “업계 1위 기업에는 두 가지 조직 분위기로 나뉘어 설명될 수 있는데, 하나는 현재 일등이지만 조직 분위기 자체가 매우 겸손하고 배움에 대한 열의로 가득차 있는 경우를 간혹 접하게 되는 경우와 업계 1위라는 자부심이 조직원들 사이에 너무도 강해서 이미 많은 사례와 이론과 실무 경험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지나친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 판단으로 인해 거만함이 조직 분위기에 녹여져 있는 경우를 접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전자의 경우가 후자의 경우보다 그 빈도가 매우 적으며, 길지 않은 시간을 두고 보면 결국에 겸손함을 잃지 않는 조직원들을 자산으로 갖고 있는 기업만이 그 위상과 수명을 오랜 시간 유지해 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송 대표는 “이들 중 제일 문제가 되는 조직은 자력으로든지, 시장의 기회를 잘 잡아서 이든지 간에 현재 업계의 1위를 유지는 하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볼 때 자신의 브랜드력을 깎아 먹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시장의 지배력을 잃어 가고 있는 것을 직시하지 못하고, 보다 발전하고자 하는 절실함을 깨닫지 못하는 안일한 분위기로 지배되어 있는 집단이다. 이 조직에는 컨설팅도 교육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매우 안타까워 하였다.
이어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그들이 현재까지는 1위의 이점을 충분히 누려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았던 관계로 중요 용어나 이론과 사례들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있지만, 진정 제대로 이해하여 응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하게 인식, 적용 가능한 수준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조직원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설명하였다.
송석민 대표는 기업은 마케팅 예산집행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제대로 된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시행하기 위한 조직의 분위기 형성과 인력 양성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이며, 그렇게 하는 기업들은 시장에서 금방 그 효력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며, 그 정도로 우리나라의 마케팅의 수준이 두텁지 않음을 비판하였다.
송 대표는 현재, 기업의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컨설팅과 함께 대표이사 분들의 비즈니스 코치 업무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마케터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으로는 아모레퍼시픽 사내 전담 강사 (마케팅 전략 프로세스 3박4일 과정), 애경 ㈜네오팜 마케터 MCEP (마케텅 역량 향상 과정, 30hr), 삼성금융마케팅 visualization workshop,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전략 과정, KD파워 마케팅 특강, 제일기획, 성균관대학교 CPBM 과정, 삼성카드 실전형 IMC과정, 동원그룹 성과관리 과정 및 마케팅 전략과정, 코리아나 조찬 특강, 중소기업진흥공단 Design thinking과정, 신라호텔 디자인사고 워크샵, 웅진싱크빅 마케터 역량향상과정(MCEP), SK telecom 동반성장 MBA, 웅진식품 마케터 역량향상과정, 대상그룹 마케팅과정, 한독약품 마케팅 과정, 현대백화점 및 현대 모비스 디자인 사고 과정, KT&G 상상마케팅 스쿨, 삼성정밀화학 B2B 마케팅 워크샵, SK건설, 동일건설 회계학 특강 등 어려운 내용이지만 논리적이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강의를 명괘하게 풀어가며, 가톨릭대, 연세대, 아주대, 한국외국어대, 수원대, 경기대, 성결대, 서강대, 한양대 등에서 마케팅 특강 등을 연 100여회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우선으로 하며 컨설팅을 후순으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경영철학을 함께 전달한다. 비즈니스와 관련된 문의는 김선미 팀장(010-9162-2374)에게 하면 된다.
더 퍼스트 비앤앰 컨설팅 소개
더 퍼스트 비앤앰 컨설팅은 기업전략과 마케팅전략에 특화된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하고자 2012년에 설립됐다. 조직원의 기본적 능력을 평가하고, 그 능력에 맞는 교육을 선 진행하며, 교육 후 지식 및 프로세스를 내제화 하기 위한 컨설팅 프로젝트와 교육을 반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조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re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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