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피플이 만드는 진짜 여행 콘텐츠가 대세

- 소비자가 콘텐츠를 생산하고 확산하는 ‘이슈 메이커’ 역할

- 참여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으로 흥미 유발

제주--(뉴스와이어)--회사원 손지원(여, 31세) 씨는 올여름 휴가를 다녀온 이후 주말마다 여행 정보를 개인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가이드 북에 나오지 않아 직접 찾아다니며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남기고 추억을 기록하기 위해 몇 년 전부터 작성했던 여행 후기가 많은 사람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돼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올 초에는 여행 후기를 책으로 출판해 보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도 받았다.

이처럼 소비자가 직접 만든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며 기업에서는 소비자를 ‘이슈 메이커(issue maker)’로 활용해 2차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하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 이는 정보의 주체가 주로 전문가였던 여행 업계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헬로키티아일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에 의해 만들어지는 2차 콘텐츠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상업적이지 않다는 인식이 강해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며 “최근 여행 업계에서는 소비자가 SNS 등 인터랙션이 가능한 매체를 이용해 정보를 창작하도록 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키티아일랜드의 여왕이 되어보세요!

푸른 제주와 어울리는 핑크색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헬로키티아일랜드는 최근 방문객 15만 명을 훌쩍 넘기며 제주도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헬로키티아일랜드가 이토록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방문객들이 직접 헬로키티아일랜드의 홍보대사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헬로키티아일랜드는 글로벌 섬 제주 안에 있는 또 하나의 환상의 섬으로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아기자기한 공간을 자랑하고 있다. 헬로키티아일랜드는 이곳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여왕이 된 듯한 체험을 제공하고 이를 체험한 방문객들은 SNS를 통해 즐거웠던 시간을 소개하며 2차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헬로키티아일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인 1층 미술실은 헬로키티아일랜드 체험의 중심지이다. 최근에는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헬로키티아일랜드 여왕님의 왕관을 만든 후 곳곳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을 주인공으로 만들고 있다. 헬로키티 왕관을 쓴 방문객들은 여왕의 일상을 소개하고 음악실 등에서 헬로키티 영상을 보며 아이들이 뛰어노는 콘텐츠를 업로드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며 헬로키티아일랜드를 인기 명소로 알리고 있다.

소비자의 2차 콘텐츠 생산뿐만 아니라 헬로키티아일랜드는 페이스북에 방문객의 참여 활동을 적극 활용한 또 다른 결과물을 만들고 있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hellokittyislandinjeju)을 통해 미술실, 음악실에서의 활동 체험, 왕관을 착용하고 헬로키티 여왕님과 함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동영상으로 제작해 실시간으로 업로드 하는 등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체험 콘텐츠의 확산을 꾀하고 있다.

전 국민 참여 이벤트를 준비중인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은 SNS를 통해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콘텐츠 생산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지난해 민속촌에서 키우는 소 이름 짓기 등 SNS 공모전을 진행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것에서 비롯해 사람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15~16일 이틀간 진행 되는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은 전래놀이인 술래잡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사람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행사이다. 이 오프라인 행사는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며 참여 티켓이 모두 매진된 상태다.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은 SNS를 통해 행사를 예고하고 협찬사 오디션을 진행하는가 하면 1, 2회 얼음땡에 참가했던 참가자들이 직접 개인 SNS에 얼음땡 전략과 준비물 등을 업로드 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행사를 더욱 이슈화 시키고 있다.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만드는 여행 가이드북 투어팁스!

하나투어가 20여 년간 쌓은 여행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난해 오픈한 여행정보 사이트 투어팁스(http://www.tourtips.com)는 여행 전문가와 여행을 즐기는 일반인이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투어팁스의 가이드북은 여행가이드, 여행상품전문가, 현지 거주자 등 다양한 사람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투어팁스 웹사이트를 통해 공동저자가 될 수 있다. 최신 정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무료로 공개하고 있는 이 가이드북은 지난 5월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하며 소비자 참여 콘텐츠의 파급력을 입증했다.

헬로키티아일랜드 in 제주 소개
헬로키티아일랜드는 글로벌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는 헬로키티를 테마로 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약 1,200여 평 규모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 여행’이라는 컨셉트를 기반으로 ‘키티와 함께하는 하루’라는 테마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락처

헬로키티아일랜드
홍보대행사 리앤컴
박서종 과장
070-7525-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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