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 허리케인으로 인한 항공편 출발지연 안내

- 허리케인 ‘이셀’ 및 ‘훌리오’로 인해 8일 인천발 호놀룰루행 HA460항공편 출발 지연예정

- 8일 출발편 항공편 탑승객에 12일 이전까지 출발일 변경 시 변경 수수료 면제

뉴스 제공

2014-08-08 18:41

서울--(뉴스와이어)--미국 하와이주의 대표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Hawaiian Airlines, Inc.)이 22년 만에 하와이에 내려진 허리케인 경계령과 관련하여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편의 지연 및 취소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하와이안항공의 8월8일 금요일 인천발 호놀룰루행 항공편(HA460)은 기존의 출발시간인 오후 9시 5분에서 2시간 지연된 오후 11시 5분에 출발할 예정이다. 항공편 지연으로 인해 하와이 국내선 연결편을 탑승하지 못하는 경우, 하와이 도착 후 가장 빠른 항공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8월 12일 이전까지 출발날짜를 변경하는 경우 변경수수료와 추가로 발생하는 차액을 면제할 예정이다. 단, 항공권 취소 시 발생하는 수수료는 기존 규정과 동일하며 면제되지 않는다.

한편, 하와이안항공은 8월 5일 하와이안항공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허리케인 및 열대성 태풍의 발생 가능성을 고지하고 예약 변경을 안내한 바 있다. 항공편 출발 지연 및 취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와이안항공 공식 홈페이지 (http://www.hawaiianairlines.co.kr/announcement.aspx)와 하와이안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HawaiianAirlinesKorea)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waiianAirlin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