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행사에 음향설비 지원
프란치스코 교황은 8월 14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하며, 다음달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한국 순교자 124위 시복식을 집전한다.
광화문에서 진행될 시복식 집결 인원은 약 50만~100만 명 정도로 추산되며, 이날 행사에 쓰일 음향설비 및 인력을 인터엠에서 지원하게 된다.
행사에 사용될 음향기기는 당사가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 및 생산한 대형 라인어레이 스피커 TL22 180대를 포함하여 파워드 스피커 PS-80, 파워앰프 V2-5000, 디지털 앰프 DPA-1200S, DPA-600D,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 CSP-4.8, DANTE 전송장치인 DAC-288 등이다.
인터엠은 본 행사에 앞서 지난 7월 9일부터 파주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라인어레이 스피커 TL시리즈의 야외필드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TL22는 야외 대규모 행사를 위해 투어링용으로 개발된 Bi-Amp 타입의 12인치 2way 라인어레이 스피커로 방수방진을 위한 IP64 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 현장에는 업계 관계자와 음향 엔지니어를 직접 초대하여 제품시연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였으며, 인터엠에서 제작한 V2앰프를 통해 TL시리즈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프리셋을 제작하였다.
현장에 초대된 음향 관계자는 TL스피커의 사운드를 모니터링 한 결과, 당사 기존 판매제품인 8인치 라인어레이 보다 업그레이드 된 넓은 커버리지와 선명하고 뚜렷한 사운드에 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최근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전관방송용 스피커(PA; Public Address)의 연 수입액은 약 5,150만불, 프로음향 스피커(SR; Sound Reinforcement)의 연 수입액은 약 27,833만불이다.
인터엠은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현장지원의 경험을 발판으로 현재 프로음향 시장에서 99%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수입외산 브랜드를 일부를 대체하고, SR스피커의 국산화를 이루기 위해 국내외 프로모션 및 판매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터엠 소개
인터엠은 인켈의 음향장비 사업부에서 분리되어 1983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음향/영상/통신의 리더 부상을 목표로 국내 PA장비(학교, 관공서, 철도역사, 일반빌딩 내 안내 및 비상 방송시스템)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SR장비(교회, 강당, 공연장 등에 설치되는 음향시스템), 기타 AV 장비를 개발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 120여 개, 해외 5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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