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스포츠 ‘플래그풋볼’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정식명칭 등록
- 한국유소년플래그풋볼협회(KUFFA), 교육부 청원에 앞장서며 뉴 스포츠 보급에 기여
‘플래그풋볼’이 국내에 도입된지 오랜 시간이 흘렀으나 럭비와 유사한 종목으로 취급되며 저변 확대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어린이와 청소년 창의인성교육에 적합한 종목이라는 점에 주목한 플래그풋볼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한국유소년플래그풋볼협회(이하 KUFFA)’는 수년간 초등방과후 교육 프로그램, 회복탄력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플래그풋볼’ 보급에 힘써왔다.
그러나 학생들이 ‘플래그풋볼’을 배웠더라도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종목 이름 자체가 등록되지 않아 정확한 활동의 근거가 남겨지지 않음으로 ‘플래그풋볼’ 확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KUFFA 측은 그동안 뉴 스포츠인 ‘플래그풋볼’의 정식명칭 등록을 위해 교육부에 여러 차례 청원을 넣는 한편, 교육성과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현재(2014년 7월 25일 기준) ‘플래그풋볼’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정식으로 반영된다.
‘KUFFA’의 최승우 이사장은 “그동안 ‘플래그풋볼’이라는 정식 명칭이 등재되지 않아 유사한 종목인 ‘럭비’나 기타종목으로 표기되어 왔다”며 “정식명칭 등록을 통해 뉴 스포츠인 ‘플래그풋볼’의 활성화가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뉴 스포츠 정보 프로그램인 ‘EBS 신체가튼튼’에 방영되면서 학부모와 지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꾸준히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플래그풋볼’ 보급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유소년플래그풋볼협회 070-4383-4050 / www.kuffa.org
플래그풋볼
플래그풋볼은 미식축구와 럭비의 규칙을 변형한 스포츠이며 타원형의 공을 가지고 경기를 진행한다. 모든 선수가 착용하는 벨트에 붙어있는 플래그를 뽑으면 바디체크나 태클과 동일한 규칙을 적용받는다. 이 때문에 과격한 몸싸움은 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 안전하고 3~6명 정도의 소규모 인원으로도 가능한 장점 덕분에 어린이, 청소년 체력단련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적합한 스포츠로 알려지고 있다.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National Education Information)
시·도 교육청에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교육 행정기관 및 초·중등 학교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행정 처리는 물론 전 교육 행정 기관에서 처리해야 할 학사·인사·예산·회계 등 교육행정 전체 업무를 전자적으로 연계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학생 전출입 및 진학 시 관련 정보를 자유롭게 전송하는 등 편리한 학사 행정을 지원하고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성과를 집에서 살펴볼 수 있어 자녀 지도에도 도움이 된다.
한국유소년플래그풋볼협회 소개
한국유소년플래그풋볼협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리더십,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뉴스포츠인 ‘플래그풋볼’을 알리고 교육하는 비영리단체이다. ‘플래그풋볼(Flag football)’은 미식축구와 럭비를 변형한 스포츠이다. 풋볼과 달리 바디체크나 태클은 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체력단련과 사교성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된다. 경기는 타원형의 공을 가지고 진행하며 3~6명 정도의 소규모 인원으로도 가능하다. 모든 선수가 착용하는 벨트에 붙어있는 플래그를 뽑으면 바디체크나 태클과 동일한 규칙을 적용한다. 현재 한국유소년플래그풋볼협회는 일부 초등학교의 창의인성 프로그램과 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협회장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연락처
한국유소년플래그풋볼협회
최승우 이사장
070-4307-9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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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유소년플래그풋볼협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