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 2대 집행부 출범…‘자원봉사’로 활동 시작
- 공기업 노조의 변화, 사회적 책임 실천부터!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은 제2대 노동조합위원장선거에서 現 윤종박 위원장이 재선에 성공하며 2대 집행부의 출범을 시작하였다.
이후 무단협과 타임오프 미배정 등 노동조합 활동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거창한 복지를 내걸기 보다는 우리 일상에 와 닿는 현장 밀착형 사업으로 조합원의 행복지수를 상향시키고 조합원과 소통하는 내실 있는 노동조합 구축에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복지재단) 등 지역사회의 봉사를 통해 지역 공기업노조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2014년 7월 현재 970여명의 조합원을 확보하며 대구도시철도의 명실상부한 다수노동조합이 되었다.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은 지난 13일(일) 14시, 대구이주외국인지원센터(달성군화원읍소재)에서 2대 집행부 출범 행사를 마련하였다. 대구이주외국인지원센터는 인근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자녀교육 지원사업, 외국인 근로자 상담, 의료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자원봉사자를 통해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 집행간부들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주외국인 가족들에게 삼계탕 배식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세월호 사고 이후 사회적 자숙 분위기에 동참하고 소외받고 있는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둘러보는 의미 있는 노동조합 출범 행사를 가졌다.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은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열린 노동조합으로서 시민들께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 소개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대표자 윤종박)은 2011년 7월1일 설립하였으며, 연합단체로는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dmtu.or.kr
연락처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
복지정책실
김병곤 정책실장
053-640-5913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16년 6월 1일 14:04
